이 단원 목차
같은 방향을 얼마나 담고 있을까
벡터를 더하는 법을 알았다면 이제 두 벡터를 비교해 봅시다. (3,2,0)에는 x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성분이 있을까요? 기울어진 방향을 기준으로 삼아도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내적은 비교를 숫자로, 투영은 남는 성분을 벡터로 표현합니다.
이 단원에서는 내적·각도·투영을 구분하고, 잔차가 왜 기준 방향에 수직인지 손으로 검산합니다. 모든 좌표는 무차원인 유클리드 직교 좌표입니다. 실제 특징에 적용할 때는 단위와 스케일을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기호와 선수 개념
| 기호 | 뜻 | 기준 예제 |
|---|---|---|
| u | 나누어 볼 벡터 | (3,2,0) |
| v | 투영할 기준 방향을 정하는 벡터 | (2,0,0) |
| u·v | 같은 성분을 곱해 더한 내적 | 6 |
| α | v에 곱할 계수 | 1.5 |
| p | v가 만드는 직선 위의 투영 | (3,0,0) |
| r=u−p | 투영 뒤 남는 잔차 | (0,2,0) |
점 p는 위치로 그릴 수 있지만 이 계산에서는 원점에서 그 점으로 향하는 벡터로 읽습니다. v와 p는 같은 직선 위에 있어도 길이가 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적을 성분으로 계산하기
내적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기준 예제에서는 3×2 + 2×0 + 0×0=6입니다. 벡터 둘을 입력받아 스칼라 하나를 반환합니다. 앞 단원의 벡터 합은 벡터를 반환하므로 두 연산의 출력 종류부터 다릅니다.
같은 방향의 성분은 양수로, 반대 방향의 성분은 음수로 기여합니다. 내적이 음수라는 것은 계산 오류가 아니라 두 벡터 사이 각도가 둔각임을 뜻할 수 있습니다. 단, 두 벡터가 모두 0이 아니어야 각도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길이와 각도를 분리하기
성분으로 정의한 내적은 기하적으로 다음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두 벡터가 영벡터가 아닐 때
기준 예제의 길이는 √13과 2입니다. 코사인은 6/(2√13)=3/√13≈0.832, 각도는 약 33.69°입니다. 내적 6과 코사인 0.832는 서로 다른 수입니다. 코사인은 길이의 영향을 나누어 제거한 값이고, 범위는 −1부터 1까지입니다.
| 비교 | 내적 또는 코사인 해석 |
|---|---|
| 같은 방향 | 코사인 1 |
| 직교하는 두 비영벡터 | 내적 0, 코사인 0, 각도 90° |
| 반대 방향 | 코사인 −1 |
| 영벡터 포함 | 내적은 계산되지만 각도는 정의되지 않음 |
투영은 기준 방향의 배율을 찾는 일
v가 만드는 직선의 점은 αv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u와 가장 가까운 점 p=αv를 찾고 싶습니다. 가까운 점에서 남은 잔차는 기준 방향과 직교해야 합니다.
내적을 전개하고 α를 풀면
기준 예제에서 α=6/4=1.5이므로 p=1.5(2,0,0)=(3,0,0)입니다. 계수 1.5, 투영 벡터 (3,0,0), 투영의 길이 3을 구분하세요.
v가 단위 벡터라면 분모가 1이 되어 계산이 간단해집니다. 일반 벡터에 이 생략을 그대로 적용하면 틀립니다. v를 2배로 바꾸어도 같은 직선에 투영하므로 p는 그대로이며, 대신 계수가 절반이 됩니다.
왜 직각인 점이 가장 가까울까
임의의 실수 t에 대해 u에서 tv까지의 거리 제곱은
위에서 구한 α를 사용해 완전제곱을 만들면
v가 0이 아니면 첫 항은 0 이상이며 t=α일 때만 0입니다. 따라서 p가 유일하게 가장 가까운 점입니다. 미분을 사용하지 않아도 최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는 수직 잔차에 추가적인 직선 방향 이동을 더하면 직각삼각형의 빗변이 더 길어진다는 뜻입니다. 이 원리가 다음 단원의 최소제곱으로 이어집니다.
잔차를 직접 검산하기
기준 예제의 잔차는 (3,2,0)−(3,0,0)=(0,2,0)입니다.
또한 ‖u‖²=13, ‖p‖²=9, ‖r‖²=4이므로 피타고라스 관계 13=9+4가 맞습니다. 직교 분해일 때 성립하는 제곱 길이 관계이지, 일반적인 벡터 덧셈에서 길이를 그대로 더하는 규칙이 아닙니다.
실험에서 u의 z를 바꾸어도 같은 공식으로 투영할 수 있습니다. 3D 그림에서는 두 벡터와 수직 잔차를 회전해서 확인하고, 위 개념도는 고정된 z=0 예제로 읽으세요.
영벡터와 음의 투영
기준 v=0에는 방향이 없고 분모 v·v도 0입니다. 이번 방향 벡터로 투영을 지정하는 공식은 이 경우 정의되지 않습니다. 별도로 부분공간 {0}에 대한 투영을 0으로 정의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영벡터의 방향이나 각도를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실험은 이 경계를 명시적으로 표시합니다.
반면 u=0이고 v≠0이면 투영은 0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두 벡터 사이 각도는 정의되지 않습니다.
u=(-3,0,0), v=(2,0,0)이면 내적 −6, 계수 −1.5, 투영은 (-3,0,0)입니다. 음의 계수는 v의 반대 방향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투영이 항상 v가 가리키는 반직선 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AI 예제: 유사도와 성분 제거
두 표현 u=(1,1), v=(1,−1)의 내적은 0입니다. 같은 좌표계와 유클리드 내적에서 직교합니다. 그런데 둘째 특징을 10배 하여 두 표현을 (1,10), (1,−10)으로 바꾸면 내적은 −99, 코사인은 −99/101입니다. 같은 데이터 의미라도 스케일을 바꾼 비교는 다른 기하를 만듭니다.
코사인 유사도는 −1도 가능하므로 그 자체가 확률이 아닙니다. 높은 유사도가 어떤 과제의 정확도를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무엇을 특징으로 삼고, 같은 축이 같은 의미인지, 어떤 정규화를 했는지 기록해야 합니다.
특정 방향의 성분을 제거하려면 u−projᵥu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잔차는 그 방향과 직교하지만, 제거한 방향이 사회적 속성이나 인과적 요인을 완전히 표현한다고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기하적 제거와 과제의 의미적 보장은 구분합니다.
여러 방향으로 확장하기
서로 직교하고 길이가 1인 기저 q₁,…,qₖ가 있으면 각 방향의 투영을 더할 수 있습니다.
기저들이 서로 직교하지 않으면 이 합을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 여러 계수를 함께 풀어야 하며, 그 문제가 최소제곱과 연결됩니다. 이후 직교화와 QR 분해에서 더 일반적인 계산법을 배웁니다.
도전과 연구 점검
u=(3,2,0)을 유지하고 v=(1,1,0)으로 바꾸세요. 계산하면 α=5/2, p=(2.5,2.5,0), r=(0.5,−0.5,0)입니다. v·r=0과 길이 제곱의 합을 확인해 보세요.
- v를 3배 했을 때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그대로인가요?
- u=0과 v=0은 각도와 투영에서 왜 다르게 취급되나요?
- 코사인 유사도를 비교한 연구에서 특징의 스케일과 정규화를 재현할 수 있나요?
참고 학습 자료: MIT — Projections and Least Squares.
설명할 수 있나요?
실험 설정과 무관한 기준 예제를 묻습니다. 답을 고르고 설명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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