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로마서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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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12-21
✍️묵상

한 사람의 죄 바울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바로 태초의 인간 아담이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죄의 결과는 바로 사망이다. 죄로 인하여 사망이 아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된 것이다. 여기서 죄의 결과는 육체적인 죽음을 말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영적인 죽음을 의미한다. 아담은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단 한가지 명령을 지키지 못하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죽음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지만 객관적 기준이 없어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었다. 그러나 아담에서 모세까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를 짖지 아니한 자들도 사망하였다. 즉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과 근본적으로 소외되었다는 점에서 사망이 왕 노릇하여 모두 죽음으로 끝을 맺었다. 아담은 태초의 인간으로 죄와 사망을 열어놓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장차 오실 자의 부정적인 모형이 된다. 은사와 선물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은 것과 같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치게 된다. 아담이 전형적인 인간으로 미완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한 사람의 범죄로 죄와 사망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를 보내어 대속적 죽음과 영생의 부활을 선사한 하나님의 은혜와 이를 감당하여 구원의 사역을 구현한 에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치게 된 것이다. 이 선물은 아담의 범죄의 결과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아담의 범죄로 인한 심판과 정죄는 모든 인간에게 주어지게 되었고, 심판에서 판결로 정해진 죄의 형벌이 바로 죽음인 것이다. 그러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른다. 사망과 생명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하게 하였다. 그러나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된다.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