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올해 청년지원 정책에 총 81억원을 편성해 8개 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육림고개 청년몰 조성,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취업성공 수당 지원 등이다.
지난해 청년지원 정책 예산이 약 6억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이는 올해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에 6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매달 30만원씩 3회, 취업 시 채용기업에 월 15만원~50만원씩(강원상품권) 3회를 지급한다.
현재 관내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고용률은 36.2%로 전국 77개 시 지역 중 43위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올해 대상과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근속하면서 매월 12만5000원씩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청년은 총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과 기업, 정부가 2년 동안 공동으로 적금을 붓는 셈이다.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업 7000여 곳에서 총 1만3000여 명의 신규 청년 근로자가 이 제도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 규모별로 보면 근로자 30인 이상인 제조 사업장이 66.7%로 가장 많았고, 30~99인 사업장이 24.3%, 100인 이상이 8.0%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취업알선과 현지수속, 현지적응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 원이다.
서울시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잡코리아·한식재단, 17년 2월)’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전문기관이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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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올해 청년지원 정책에 총 81억원을 편성해 8개 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육림고개 청년몰 조성,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취업성공 수당 지원 등이다. 지난해 청년지원 정책 예산이 약 6억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이는 올해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에 6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은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매달 30만원씩 3회, 취업 시 채용기업에 월 15만원~50만원씩(강원상품권) 3회를 지급한다. 현재 관내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고용률은 36.2%로 전국 77개 시 지역 중 43위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올해 대상과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근속하면서 매월 12만5000원씩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청년은 총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과 기업, 정부가 2년 동안 공동으로 적금을 붓는 셈이다.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업 7000여 곳에서 총 1만3000여 명의 신규 청년 근로자가 이 제도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 규모별로 보면 근로자 30인 이상인 제조 사업장이 66.7%로 가장 많았고, 30~99인 사업장이 24.3%, 100인 이상이 8.0%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취업알선과 현지수속, 현지적응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 원이다. 서울시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잡코리아·한식재단, 17년 2월)’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전문기관이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