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열왕기상
구약
2017-05-02

겸손하고 단호한 나단

열왕기상 1:11-27
✍️묵상

나단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아도니야가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였냐며 다윗도 이를 알지 못한다고 전한다. 나단은 밧세바에게 다윗을 내 주 왕이여라고 부르고 자신을 낮추어 여종이라 말하라고 지시한다. 밧세바는 나단의 지시에 따라 다윗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밧세바를 동정하도록 유도하였고, 솔로몬이 반드시 왕이 되어 왕위에 앉으리라고 한 약속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아도니야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고발하고 있다. 선지자 나단도 뒤이어 들어와 아도니야의 행동에 대해서 고발하고 있다. 아도니야 자신이 왕이 된 것처럼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아 먹고 마시고 만세수를 할 정도로 교만한 행태를 벌이고 있는 것을 다윗에게 말한다. 나단은 아도니야가 왕처럼 행하는 것이 다윗 왕께서 정하신 일인지 그리고 왕을 이어 왕위에 낮을 자라면 왜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를 말하고 있다. 나단은 다윗 왕을 당황스럽게 하여 빠르게 이 일과 후계자 문제를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도니야는 권력을 쫓아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도 권력을 쫓아 아도니야를 따른다. 그러나 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다윗에게 그 뜻을 전한다. 전할 때에도 내 주 왕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가지면서도 아도니야의 행보와 하나님의 약속을 일깨우면서 빠르게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윗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아도니야처럼 권력을 쫓아가는 사람인가? 권력 있는 사람을 쫓아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인가? 어떤 권력이나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단과 같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전능하시며 나의 인생에 주관자가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 세상의 풍파 속에서 권력을 쫓아 나아가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마음을 바라보며 겸손하면서도 단호하게 행하며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