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열왕기상
구약
2017-05-01

노쇠한 왕과 교만한 아들

열왕기상 1:1-10
✍️묵상

다윗 왕은 이제 나이가 많아 늙어서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다. 나라를 돌보던 왕이 이제 신하들이 챙기고 돌볼 대상이 되어버린다. 그의 신하들은 노쇠한 왕의 기력을 회복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젋은 처녀를 하나 구하여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자고 이야기한다. 즉 젊은 처녀로 하여금 왕의 품에 누워 왕을 따뜻하게 하려는 것이다. 신하들은 이스라엘 사방 영토에서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온다. 아비삭은 심히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왕이 잠자리를 같이 하지 못할 정도로 노쇠하였던 것이다. 삶에는 제한이 있다. 젋고 힘있던 때가 있다면 늙고 힘없는 때가 있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주만을 바라보며 주를 사랑하며 주와 함께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다윗 왕의 아들인 아도니야가 스스로를 높여 내가 왕이 되리라고 말하며, 자기를 위한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명을 준비한다. 아도니야는 용모가 준수한 자로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아들이었다. 다윗 왕은 아도니야에게 꾸짖거나 훈계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이 아도니야를 따라 다윗 왕이 쇠약해지면 왕좌를 차지하려고 모의한다. 아도니야는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자기의 다른 동생들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초청한다. 그러나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초청하지 않는다. 자기를 높이는 교만 가운데 이미 자기가 왕인 것처럼 자리를 만들어 자신의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하나님, 가장 젋고 힘있는 때를 살아가지만 인생이 짧음을 깨닫고, 젋으나 늙으나 주를 경외하며 사랑하며 섬기며 나아가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함 가운데 패망의 선봉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나아가는 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