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시편
구약
2017-04-22

주의 얼굴빛

시편 80:1-19
✍️묵상

주의 얼굴빛 시인은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 그리고 그룹 즉 천사들 사이에 좌정하신 이라고 하나님을 부르면서 빛을 비추시라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 지파인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냣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라고 부르짖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구원을 얻게 하여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얼굴 빛을 비추는 것은 긍휼히 여기신다는 뜻을 가진다. 시인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던 하나님을 찾으며 폐허가 되어버린 땅과 죽어가는 자신들에게 다시 긍휼과 은혜 가운데 얼굴빛을 비춰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도 낮은 마음으로 가난한 심령 가운데 어떠한 고난에서도 주를 붙잡으며 주의 얼굴빛을 비춰주시기를 간구하며 긍휼과 은혜를 구해야 한다. 눈물의 양식 시인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라고 왜 기도를 거절하시는지를 묻고 있다. 시인은 광야에서 하늘 양식을 먹이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열방의 다툼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셨다고 눈물의 고백을 한다. 시인은 아무것도 남지 않고 모든 소망이 사라진 때에 하나님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구원을 얻게 하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 소망이 다 사라지고 낙심하고 좌절할 때 비로서 하나님께 강력하게 호소하며 회복과 구원을 구하며 나아가야 한다. 포도나무 시인은 애굽에서 가져다가 심은 포도나무, 즉 이스라엘을 주께서 심으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께서 가꾸심으로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고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항목 같아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다고 말한다. 시인은 바로 하나님께서 돌보고 가꾸셔서 온 땅에 번성하였던 때를 생각하고 있다. 시인은 어찌하여 주께서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는지 묻고 있다. 담을 헐어 짖밟히게 되고 숯 속의 맺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는 먹이가 되어버렸음을 말하고 있다. 바로 나라가 멸망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만군의 하나님께 주께서 돌아오시고 하늘에서 굽어보시어 이 포도나무를 돌보시라고 구하고 있다.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와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가 불타고 베임을 당하여 멸망으로 치닫고 있음을 고백한다. 시인은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시면 주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말한다. 다시 한번 시인은 하나님께서 돌이켜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춰달라고 구하고 있다. 포도나무는 그늘이 산과 바다까지 가릴 정도로 번성하여 풍요와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사실을 잊고 강대국과 우상들을 의지하자 먹이가 되어버리고 불타고 베임을 당하는 포도나무가 되어버린 것이다. 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풍요로움이 주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심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지 말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순종가운데 주만을 예배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죄로 인하여 멸망으로 나아가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항상 낮은 마음으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의 얼굴빛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세상 소망이 다 사라져가도 참된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풍요와 번영으로 인하여 눈과 귀가 막혀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하시고, 오직 주의 이름을 부르며 순종하며 나아가는 예배의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