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
부활하신 예수 마리아는 예수의 시신을 도적맞았다고 생각하며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다. 그리고 무덤 안을 살피려고 구부려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였던 곳에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된다.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우느냐 물으니 마리아는 사람들이 주님을 어디에 옮겨다가 두었는지 알지 못하여 운다고 말한다. 마리아는 아직까지도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예수의 시신을 도둑맞은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예수님이 아니라 죽어 있는 예수님을 찾고 있는 것이다. 마리아는 뒤로 돌아보니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예수이신줄 알지 못한다. 예수가 아니라 동산지기인 줄 착각한 것이다. 아직까지도 예수를 동산지기라 착각하고 시신을 옮겨두었는지 말해주면 내가 가져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마리아야"라고 마리아를 부르신다. 그때 마리아는 즉시 예수님을 알아보고 "랍오니"라 부른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자신에게 오려고 했는지 아시고 나를 붙들지 말라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으니 마리아를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로 예수께서 올라가심을 전하라고 말하신다.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주를 보았고 주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전한다. 나는 부활의 주님을 믿고 있는가? 여전히 죽어있는 예수님을 역사속의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닌가? 예수님이 "마리아"라고 이름을 부르시는 것처럼 나의 이름을 그리고 우리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 지금도 부르고 계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고 따라야 한다. 또한 부활의 주님을 전하며 살아가야 한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안식 후 저녁 때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고 숨어있는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주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제자들에게 보이신다. 바로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했던 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를 보고 기뻐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시고 이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의 사명을 언급하신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기 위하여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신다. 또한 사도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함께 죄를 사하거나 그대로 두는 권세를 주신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계속해야 하며, 성령과 세례를 통해 실현이 된다. 예수께서 허락하신 권세를 통해 사도들은 복음을 듣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별하여 세례를 베풀거나 집전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부활하셔서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강과 함께 부활의 참 믿음을 허락하신다. 그리고 부활의 증인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파송하신다. 나는 세상 속에서 어떠한 믿음으로 살아가는가?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믿음이 없이 세상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게 된다.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으며 참된 평안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가?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이 세상을 두려움이 아니라 참된 부활의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죽으신 역사속의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살아계셔서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세상 속에서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참된 평안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또한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참된 평안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