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왕 예수
예수께서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오르신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바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신 것이다. 빌라도는 관례에 따라 왜 십자가에 처형되었는지 이유를 밝히는 패를 붙였다. 그는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 세종류의 언어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패에 기록하였다. 대제사장들은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하지만 빌라도는 내가 쓸 것을 썼다며 거절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온 세상의 통치자이자 평화의 왕으로 등극하신 것이다. 군인들은 가운데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좌우편에 강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옷을 제비 뽑아 나눠가지는 모든 것은 모두 예언의 성취였다. 인간의 죄악과 배신 속에서도 하나님은 뜻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것이다. 십자가까지 따라온 이들은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요한 뿐이었다. 죽기까지 따르겠다던 제자들은 모두 떠나버렸지만, 여인들과 요한은 끝까지 예수 곁에 있었다. 예수께서는 나의 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의 죄로 인하여, 인간의 죄악과 배신으로 속에서도 십자가로 순종가운데 나아가셨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뜻을 따라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신 것이다. 내가 감당해야할 십자가는 무엇인가? 내가 주님을 따라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그 길을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세상의 만연한 죄와 어두움 속에서도 결국 승리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유대인의 왕이요 온 인류의 통치자 평화의 왕이신 것이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따르는 제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 ♬ 당신은 영광의 왕 "하나님, 내가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내 안에 가득한 죄가 주님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나를 위해 온 인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평생토록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유대인의 왕, 온 인류를 통치하시는 평화의 왕이심을 고백하오니 이미 승리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섬기며 따르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