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민수기
구약
2017-03-31

기억하고 준행하라

민수기 15:32-41
✍️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하는 동안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을 발견한다. 그 자를 발견한 자들이 모세와 아론과 그리고 온 회중 앞으로 끌어온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범한 자를 진역 밖에서 돌로 쳐 죽이라고 하신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과한 처사로 보일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시내산에서도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고의적으로 죄를 저지르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 나무하는 자는 안식일에 일하는 것 자체가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며 하나님이 생명과 안식의 원천임을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 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끊지 못한 자는 공동체에서 끊어지고, 공동체가 공동 책임하에 돌로 쳐 죽임으로 단호하게 처벌이 집행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대대로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고 명령하신다. 이는 입는 옷에 하나님의 계명을 상기시키는 도구를 만들어 다는 것이다. 네 단 귀에 단 술을 보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며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한다. 그리고 청색 끈을 보며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계명을 기억하고 지켜 행하여 거룩함을 유지한다. 또한 겉으로도 하나님을 믿는 자로 거룩한 백성으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죄를 범한 자는 백성의 지위를 잃고,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거룩한 공동체는 죄와 함께할 수 없고, 죄는 단호하게 제거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청색 끈이 달린 술을 보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갔던 이스라엘 자손들과 같이 날마다 말씀을 보며 기억하고 준행하며 살아가야 한다. 수 많은 유혹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거룩을 지키는 싸움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사는 것은 어떤 지위나 비전 그리고 사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내 안에 가득한 죄를 단호하게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기억하고 준행하며 거룩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을 지키는 싸움을 해나가며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