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결단
모세가 정탐꾼으로 보낸 자들 중에 땅에 대해서 거짓과 왜곡 가운데 악평하고 온 회중을 원망하게 한 자들은 재앙으로 죽는다. 그러나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한다. 백성들은 재난이 닥친 일에 경악하며 크게 슬퍼하지만 순종과 진정한 회개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광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아침 일찍 가나안으로 진격한다. 정복할 수 없다고 불평하였던 그들이 광야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어기고 가나안을 정복하겠다고 나아간 것이다. 모세는 이제와서 가나안을 정복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라며 원정을 만류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니 패배할 것이라 말하였다. 그래도 그들은 자기들끼리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첫 가나안 전투가 패배로 끝난다. 하나님의 언약궤와 모세를 진영에 두고 경고를 무시한채 나아간 그들은 패배하여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게 된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업신여기고 악평하며 불신하였던 그들은 재앙으로 죽게된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해야 하는 심판을 들은 뒤 그들은 크게 슬퍼하지만 인간된 마음으로 서러워 했던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또 순종하지 아니하고 무모한 결단으로 가나안 땅에 진격한다. 이스라엘의 첫 패배로 이어지게 된다.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에 거슬러 무모한 결단을 한 적이 없는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승리란 없다. "하나님, 악평과 불신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한 자들은 재앙으로 죽었음을 깨닫습니다. 내게 온전한 믿음과 순종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무모한 결단을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하며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