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민수기
구약
2017-03-18

앞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

민수기 10:11-36
✍️묵상

성막 위에 구름이 걷히고 이스라엘은 구름이 바란 광야에 머물 때까지 계속 행군하였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도하시고 인도하시는 행진이었다. 단지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따라 쫓아간다. 이스라엘의 행진 모습은 유다를 선두로하여 단 지파까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말씀을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모세는 장인인 호밥에게 이스라엘 여정 가운데 가이드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광야에서 살아온 호밥의 연륜과 지혜를 존중하며 동행하길 요청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시내 산을 떠나 3일간 여행을 한다. 먼저 하나님의 언약궤가 사흘 길을 앞서 가면서 이스라엘 행렬을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스라엘은 질서정연하게 움직여 시내 산을 떠나 광야로 나아갔다. 모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장인인 호밥에게 광야 길의 안내를 부탁한다. 모세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나아가지 않고 말씀과 상황 그리고 공동체를 살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갔던 것이다. 나는 공동체를 살피며 함께 나아가기 보다는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을 것이란 생각으로 나아간 적은 없는가? 사람들의 도움도 수용하고 공동체를 살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나아가는 균형이 필요하다. "하나님, 내가 나아갈 길을 아시고 앞서 길을 내시는 주님,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하지 않도록 나의 빛, 나의 이정표가 되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주관적인 생각으로 먼저 앞서 나가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균형을 생각하며 공동체와 함께 동행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