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민수기
구약
2017-03-14

레위인의 준비

민수기 8:1-26
✍️묵상

등잔대는 금을 쳐서 정밀하게 세공하여 꽃문양이 있도록 만든다. 등잔의 불빛은 전면을 향해 배치되어 증거궤와 함께 이스라엘의 예배에 하나님의 권능과 현존을 눈에 보이게 하는 주요 수단이다. 제사장은 자기가 맡은 직무를 통해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풍성한 삶을 공급하시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생명의 떡을 나눠야 한다. 하나님의 권능과 현존을 눈에 보이게 했던 등잔대와 같이 교회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증언하고 어두움을 밝히는 등잔과 같아야 한다. 레위인은 임명을 위해 정결하게 하는 의식이 필요하다. 먼저 몸과 털과 옷을 싯는 정결 의식 후에 희생제물을 드리는 예식을 하고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하나님께 바치는 선언을 한다.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가 레위인에게 안수하여 죄를 전가한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는 희생물이 되는 것이다. 레위인은 살아 있는 희생물이 되어 하나님의 소유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 레위인은 하나님께 살아 있는 제물로 드려졌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정한 죄를 대신하여 희생물이 되었고, 거룩과 세속 사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레위인으로 준비되려면 정결해야 했다. 정결예식을 통헤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고자 깨끗해지는 상태로 나아간다. 죄악으로 오염된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갈 수가 없다. 나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죄악된 모습을 씻고 정결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거룩함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에도 레위인과 같이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섬기는 자들이 있다. 교회를 깨끗하게 하고, 찬양단으로 그리고 교사로 봉사하며 다른 사람의 예배를 돕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재산을 내어놓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더 나아가 교회를 위해 섬기고 봉사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구별되고 희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되어 평생 하나님만을 섬기며 나아갔던 레위인과 같이 나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어 주님만을 섬기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나의 시간과 재능과 재산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오니 주를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구별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