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민수기
구약
2017-03-01

여정의 준비

민수기 1:1-54
✍️묵상

이스라엘은 시내 산을 떠나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영을 구성하는 회중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병적조사를 시작한다. 병적조사는 레위인을 제외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이십 세 이상 남자들의 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바로 성막의 이동과 행진을 지키는 하나님의 군대처럼 조직이 되는 것이다. 이 조사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으로 70명에 불과한 아브라함의 후손이 약 200만 명으로 늘어나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모세와 아론을 도와 병적조사를 실시할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이 소개된다. 지도자들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그 자질과 자격이 중요하였다.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름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회중에서 부름을 받았고, 조상 때부터 내려오던 지도자인 족장이며 천만 인의 두령으로 지파를 대표하고 있다. 병적조사는 레위인을 제외하고 요셉대신 그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포함하여 지파별, 종족별, 가족별로 실시된다. 레위인은 상비군에서 제외되어 별도로 등록이 되었다. 그들은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며 운반하고 봉사한다. 즉 성막을 지키며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막 주위에 진을 친다. 왜냐하면 낯선 사람들이나 짐승들이 증거의 성막에 접근하여 부정하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을 지키고 책임을 져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성취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약속들도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키셨다. 전쟁터에 나갈 병사의 수를 세고 지도자들을 세웠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부름받은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가야 한다. 영적 전쟁 가운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 또한 성막을 지키고 섬기는 일을 하던 레위인과 같이 교회를 부정하지 않도록 지키고 섬기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바로 영적 군사로서 부름받은 공동체로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우리를 세상의 영적 군사로 부르신 주님, 이 세상 속에서 영적 전쟁 가운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레위인과 같이 교회가 부정하지 않도록 지키고 섬기며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