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맹인이었다가 눈을 밝힌 자를 그들이 데려다가 바리새인들에게 갔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보게되었는지 묻자 맹인이었던 자는 진흙을 눈에 바르고 씻고나니 본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눈을 뜨게 한 날이 안식일이라는 점을 가지고 예수를 죄인이라 결정한다. 그들은 예수께서 태아나서부터 맹인된 자를 뜨게한 이적은 묻어버리고 편견으로 의도적으로 안식일을 어겼다는 것으로 예수를 죄인으로 결정한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죄인이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며 분쟁이 일어난다. 이에 맹인이었던 자에게 예수를 어떠한 사람이라 생각하냐 묻자 맹인되었던 자는 당당히 예수께서 선지자라고 말한다. 맹인되었던 자는 예수를 죽이려고 한 자들 앞에서 당당히 예수가 선지자이심을 입으로 고백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맹인이었던 자가 맹인이었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부모를 불러서 묻는다. 그 부모는 자기의 아들이 맹인으로 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 눈을 뜨고 보게되는지 그 누가 눈을 뜨게 하였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자기 아들이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면 회당에서 출교할 것을 이미 결의하였다. 맹인되었던 자의 부모는 출교 당할까 친구와 친척으로부터 버림 당할까봐 아들이 맹인으로 태어났음은 증거하지만 어떻게 눈을 떴는지는 아들에게 물어보라 말한다.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영적으로 눈이 멀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못하고 오로지 안식일에 표적을 행한 예수를 잡기 원했다. 그들은 태어나서부터 눈이 멀었던 맹인된 자의 눈을 밝히신 예수님의 표적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다. 맹인이었던 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자 육적인 눈과 영적인 눈을 밝히게 되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는 자를 회당에서 출교시켜버리는 유대인들을 향해 나의 눈을 뜨게 한 예수가 선지자임을 선포한다. 나는 어떠한 믿음이 있는가? 사회에서 배척당하여도 예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며 따르는 믿음이 있는가? 맹인이었던 자는 망설이거나 두려움 없이 담대히 예수가 선지자이심을 고백하였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회당에서 출교되는 것이 두려워 모든 것을 걸고 예수를 따르는 삶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아들을 치유한 치유자라고 여기었다. 나에게는 어떠한 모습이 있는가? 예수님을 단지 나를 치유하시는 분으로 여기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모든 것을 걸고 따르며 나아가야할 분으로 여기는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하나님, 맹인과 같이 태어나서부터 어둠 가운데 살았던 나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적 눈을 밝히시고 무엇보다도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 모든 것을 걸고 예수를 따르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