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며,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서로 다투게 된다.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며 유대인들은 큰 오해와 혼란 가운데 서로 다투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오해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전 말씀을 다시 강조하여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생명이 없음을 이야기하고 계신다. 자신의 살인 참된 양식을 먹고 자신의 피인 참된 음료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또한 예수께서는 내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그리고 그의 안에 거하심을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예수를 보내셨고, 예수께서는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예수를 먹는 사람도 예수로 말미암아 살 것임을 이야기하시는 것이다.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런 떡과는 같지 아니한 하늘에서 내려온 떡으로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임을 예수께서 말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나의 참된 양식과 음료가 되신다.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를 위해 세상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이다. 진정 나는 영원한 생명길로 나아가고 있는가? 참된 믿음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내가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께서 내 안에 거하시게된다. 즉 내가 죄 가운데 죽었으며 이제는 순종가운데 예수께서 내 안에 살아가시는 것이다. 과연 이전의 나는 죽었는가? 죽어야 한다. 죄의 유혹과 싸워 이기고, 내 자아는 죽고, 오직 주께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넘쳐나는 만연한 죄 가운데 내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 죄의 유혹 가운데서 이기고, 내 자아를 죽이고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