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 참 빛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이시다. 예수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는 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어둠에 빠진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당시 유대인들, 그리고 그들의 사회와 회당, 당국이 예수님을 외면하였다. 마땅히 영접해야할 사람들, 선택받은 백성이 예수님을 외면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예수를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하나님의 자녀는 혈통이나 육정, 사람의 뜻으로 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모의 혈통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육신된 말씀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 바로 그 말씀이 몸으로 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이다. 거한다라는 단어의 명사적 의미로 천막이 있다. 즉,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의미는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부분적으로 계시한 광야의 장막과 달리 육신으로 이 세상에 장막을 치신 주님은 완전한 계시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영광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예수의 영광이 아버지와의 관계, 즉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아버지가 보낸 독생자라는 관계에서 시작된다. 은혜와 진리 세례 요한은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고 말한다. 태초 부터 계셨던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심을 세례 요한은 외쳐 선포하는 것이다. 모세를 통해 율법을 선물로 주셨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은혜 위에 은혜를 진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자로서 항상 하나님과 함께 있으신 예수를 세상에 나타내 주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것으로 완전한 계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으로 세상의 구원자로 오시었다. 나는 세상 가운데 참 빛이신 예수님을 외면하지는 않는가? 세상의 분위기와 흐름 속에서 당시 유대인들과 같이 모른척하지는 않는가? 믿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빛 안에 거하는 것보다 세상 속에서 동조되어 살아간다면 이것이 외면이 아닐까? 놀랍게도 주님께서 예수를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즉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충만함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진리를 나는 붙잡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 세상의 능력이나 권세를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자녀된 권세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 생명의 빛 "하나님, 충만한 은혜와 진리 가운데 우리에게 참 빛으로 찾아오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동조되어 살아가지 않고 빛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