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신명기
구약
2016-09-22

계시(啓示)

신명기 4:9-24
✍️묵상

마음을 지키라 모세는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준행하라 말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고 그리하여야만 너희가 살며 너희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고 말한다. 백성 한명 한명이 말씀 가운데 순종해야 하고, 공동체가 말씀 가운데 순종해야 하며, 후손에게 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전해야 한다.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세대 뿐만 아니라 직접 보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 못한 세대까지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지켜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 바로 십계명을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이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해 피조물인 인간이 마땅히 가져야 할 경외함으로 나아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마땅히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까지 치솟는 충천한 불길 가운데 어둠과 구름과 흑암이 덮을 정도로 영광과 위엄가운데 나타나신다. 또한 하나님은 음성으로만 드러나시고 형상은 나타나지 않으시며 불길 속에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반포하시고 백성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바로 십계명을 두 돌판에 친히 쓰시며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계명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모세는 시내산에서의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전달하며 신앙이 전승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가?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모이고 말씀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부단히 애써야 한다. 온전히 주님을 따르겠다는 경외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 모세는 백성들에게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나님을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의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다. 어떠한 피조물도 창조주를 대신 나타낼 수 없으므로 어떠한 형상으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제에 미혹되어 그것들을 경배하거나 섬기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모든 천제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는 것인데 그것들을 향해 경배해서는 안된다고 명령한다. 역사상 수 많은 종교들이 형상화된 많은 것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섬기며 경배한다. 또한 이 세상에는 돈과 명예 그리고 관계와 같은 수 많은 우상들을 섬기고 있다. 나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있는가? 나도 모르게 우상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그 무엇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이 내가 섬기고 경배해야 할 분이시다. 그 어떤 것에도 미혹되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다. 다른 민족들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한 적이 없고, 오직 이스라엘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졌던 특권을 가진 백성이었다. 그들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다. 모세는 자신은 약속의 땅 요단으로 나아가지 못함을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함을 모세는 말한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교훈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다시 한번 이야기 한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백성들에게 언약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언약을 잊지 않고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않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이는 어떤 외향적인 것보다 우선해야 한다. 보이는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우선해야 하는 것이다.  "오, 주님! 나의 삶 가운데 나의 연약한 마음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항상 나의 입술에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지키며 행하는 순종을 허락하시고,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훈련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 가운데 날마다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속에서 어떤 우상을 섬기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나아가는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