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2016-08-30
사명(使命)
고린도전서 9:17
✍️묵상
사도 바울은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즉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면 하나님 앞에서 상을 요구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랑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님을 고백하고 있다. 바울은 복음을 선포하는 일이 하나님께 위임받은 일이고, 자기는 단지 복음을 맡은 청지기일 뿐임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해야 할 일을 하는 무익한 종으로 묵묵히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왜 내게 복음을 알게 하셨을까? 단지 나만을 위해서 알게하신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복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내가 있는 곳에서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복음 받은 자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떠한 상과 자랑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복음 받은 자가 마땅히 해야할 사명인 것이다. ♬ 십자가의 전달자 ♬ 사명 "하나님, 사명을 품고 나아갑니다. 복음을 먼저 받은 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로서 어떤 상이나 자랑을 바라보지 않게하시고 종과 같이 순종하며 묵묵히 일을 감당할 수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