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是認)
사도 바울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라고 말한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자신의 입술로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내적인 믿음을 외적으로 표출하는 것으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 믿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사도 바울은 말한다. 입을 통해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마음으로 믿는 것이다. 여기서 마음으로 믿어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마음으로 믿으며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신앙 고백을 통해 구원과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며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고백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님이 되심을 시인하며 믿음을 고백하는 것은 자발적인 행위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사람은 삶의 변화가 있다. 예수를 주라 고백하기 전에는 자기의 삶을 자신의 생각과 주관으로 살아가거나 또는 어떤 우상이나 세상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며 영접한 자에게는 삶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며 주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으로 변화된다. 또한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자는 구원의 삶을 살아간다. 죄악과 어두움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빛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어 의로움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 ♬ 예수는 왕 예수는 주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하나님, 내 입술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나의 마음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내 마음과 입술의 고백이 부끄럽지 않도록 나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구원의 길을 걸으며 나아가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