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
악을 피하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써 악을 피하라고 권면한다. 바울은 악한 것으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이야기한다. 음행은 합법적인 결혼 관계 이외의 비정상적인 성관계로서 근친상간, 동성애, 짐승과의 성행위, 매춘행위 등을 포함하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불성실한 관계를 나타내며 우상숭배와도 관련이 있다. 온갖 더러운 것은 모든 종류의 더러운 악을 말하며 음행도 이에 포함된다. 더러운 생각과 감정 그리고 말과 행위 등도 온갖 더러운 것에 포함된다. 생각과 마음이 더러우면 언행 또한 더럽기 마련이다. 탐욕은 세상의 영광, 돈, 명예, 권세 등 세상을 사랑하고 더 가지려고 하는 마음이다. 바울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에 대해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고 성도에게 말한다. 거룩한 자라는 뜻을 가진 성도에게 실제 이런 마음과 말과 행위에 대해서 도덕적인 죄를 범하거나 관련되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성도가 저지르면 안되는 죄가 없는가? 모든 종류의 악한 것은 숨기려 애써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의 더러운 생각과 마음은 결국 말과 행동으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거룩한 자에게는 이런 죄악들이 있어서는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는 악을 피해야 한다. 거룩함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러한 삶이 되어야 한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바울은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한다. 누추함은 단정치 못하며 저속하고 상스러운 음담패설과 같은 말을 의미하며, 어리석은 말은 유익하지 못한 수다스러운 말의 지껄음을 의미하고, 희롱의 말은 업신 여기며 조롱하는 말을 의미한다. 즉 혀로 짓는 모든 죄에 대해서 성도들에게 합당치 않은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성도는 감사해야 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 항상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입은 감사하는 말이 나오는 입인가? 아니면 온갖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나오는 입인가? 생각과 마음이 더러우면 입에서도 더러운 것이 나오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들이 사실은 더러운 생각과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입으로 더러운 것을 내뱉는 것은 죄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감사하는 말을 하는 입을 가져야 한다. 우상숭배하는 자 바울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라고 말한다. 음행과 더러움 그리고 탐욕 역시도 우상숭배와 관련이 있다. 또한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라고 말한다. 즉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 자는 교회에도 하나님 나라에서도 상속받을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음행하는 자와 더러운 자 그리고 탐하는 자는 하나님 대신에 음행과 더러움과 탐욕을 섬기는 우상숭배와 같으니 이런 자들에게는 돌아갈 몫이 없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가? 아니면 우상을 숭배하는 자인가? 음행과 더러움과 탐욕을 즐기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할 수 없다.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교회에도 하나님의 나라에도 머물 곳이 없다. 불순종의 아들들 바울은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라고 말한다. 불순종의 아들들은 헛된 말로 속이는 자이다. 그들은 '이 정도 죄는 괜찮아', '적당히 믿는게 중요해', '죽기 전에 믿으면 되지'라는 등의 헛된 말로 속이는 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대신에 빈말과 쓸데없는 말로 속이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바울은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한다. 그들과 함께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순종의 아들인가? 불순종의 아들인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대신 헛된 말로 누군가를 속이지 않는다. 빈말과 쓸데없는 말로 속이는 불순종의 아들에게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만 있을 뿐이다. 순종의 자녀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전에는 불순종의 아들들과 같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무지와 부도덕함 가운데 어두움에 속하였지만,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면서 빛에 속한자가 된 것이다. 그들이 이제 주 안에서 빛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다. 빛에 속한 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며, 자신을 알고 자신이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을 위해 세상에 있는지 알게 된다. 바울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말한다. 빛의 자녀는 빛 가운데서 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한다. 나는 빛의 자녀인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아가는 빛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주 안에서 빛으로 주님의 빛을 비추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진실하고 의롭고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빛의 열매 바울은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라고 말한다. 빛으로 살아가는 것은 선하고 착한 행동이 있으며 올바르게 행동하는 의로움이 있고 거짓없이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나의 삶에는 빛의 열매가 있는가? 삶 속에서 성령을 따라 도덕적인 인격과 행동으로 빛의 열매를 가지는 빛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 바울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시험하여 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라는 의미이다. 빛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지 찾아야 한다. 나는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어두움의 생활, 악하고 부도덕하며 죄 가운데 있는 삶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의롭고 경건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롭고 선한 삶을 살아가도록 애써야 한다. 책망하라! 바울은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한다. 어두움의 일, 인간의 행위에는 열매가 없다. 그러므로 바울은 어두움의 일은 폭로하고 책망하여 회개하도록 해야 함을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라고 바울은 말한다. 죄인들이 은밀하게 행하는 악, 어두움의 생활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기 때문에 폭로되어야 하는 것이다.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라고 말한다. 어두움의 일들은 빛의 의해 폭로되어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날 것이다. 어두움이 책망될 때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날 때, 무엇이 옳고 그르며 선한지 악한지가 드러나 알게된다. 나는 책망받을 일이 없는가? 내게 말하기도 부끄러운 은밀한 죄가 있지는 않은가? 어두움의 생활은 폭로되고 책망하여 회개하도록 해야한다. 은밀하게 숨어서 사는 어두움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어 빛의 생활로 어두움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바울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말한다. 이는 죽은 잠에서 깨어나 구원 가운데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라고 바울은 말한다.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죽음에서 일어나 구원 받은 자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나는 깨어 있는가? 그리스도의 빛은 영적 죽음으로 죽어있는 영혼을 깨어나 일어나게 한다. 그리스도의 빛은 모든 악하고 불의한 모든 것을 버리며 참된 지식과 깨달음을 주며, 나의 삶을 빛된 삶으로 경건하고 의로우며 선하고 진실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신다.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혜 있는 자 바울은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라고 말한다. 어떻게 행할지를 주의하며 신중하게 행해야 한다. 구원받은 자로 행동 하나하나 마다 주의하며 지혜롭게 행동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하고 아름다운 빛의 자녀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고 말한다. 이 세상이 악하므로 그리스도인은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세상의 유혹과 쾌락에 빠져 죄 가운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되며, 세상 속에서 바쁨과 염려로 인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바울은 말한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아는자가 지혜 있는 자이며, 알지 못하는 자가 어리석은 자이다. 즉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나는 지혜 있는 자인가? 이 악하게 어두운 세상 가운데에서 세상의 유혹과 쾌락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낭비하며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지혜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빛의 자녀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방탕함 vs. 충만함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라고 말한다. 술은 육신적 기쁨과 만족의 수단으로 또는 세상의 근심과 고통을 잊게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술은 실수하게 만들고 육체를 통제하지 못하게 하며 방탕함에 이르게 한다. 성도들은 술과 방탕함 가운데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육체의 기쁨과 만족 또는 일시적으로 근심과 고통을 잊게하는 술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격려를 얻어야 한다. 나는 성령으로 충만한가? 술과 방탕에 빠져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일시적인 충만함이 아니라 계속 지속적인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의 뜻대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찬송과 감사 바울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라고 말한다. 지혜있는 자,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있는 자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나아간다.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속성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인정하고 높이는 노래를 서로 화답하며 찬양한다. 바울은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말한다.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는 것은 입으로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마음으로 영의 감동을 받아 노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이며, 세상의 노래와는 의미와 가치도 다르고 차원이 다르다. 바울은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한 찬송과 함께 기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사기도는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져야 한다. 나의 삶에는 찬송과 감사가 넘치는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지혜 있는 자는 찬송과 기도가 풍성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간다. 마음을 다해 주를 찬송하며 범사에 감사기도가 넘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어둠이 아니라 빛의 자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에서부터 멀어지게 하시고, 입이 범죄하지 않도록 하시며,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고, 삶 속에서 빛의 열매가 있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게 하시고, 어두움의 일은 폭로되고 책망하여 회개토록 하여주시옵소서. 이 악하고 어두운 세상 속에서 유혹과 쾌락에 빠지거나 세상의 근심과 염려, 분주함 가운데 세월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방탕함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나의 삶 속에 날마다 주님을 향한 찬송과 감사의 기도가 넘쳐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