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본받은 자
성령의 기쁨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당시 믿는 자들을 힘들게 하는 고난이 가볍지 않았으며 많은 환난은 믿음의 큰 방해가 되었다. 세상의 권세와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환난을 통해 사람들의 구원을 방해하였으며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빛을 미워하게 만들었다. 이런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바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은 자들이었다. 환난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안에 있는 신앙인만 가능하다. 또한, 말씀을 받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며 진리를 깨닫는 기쁨가운데 나아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성령의 기쁨, 참된 기쁨으로 찬양하며 봉사의 삶이 가능해진다. 주를 본받는 자 바울은 자신을 주를 본받은 자라고 말한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 권면한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는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됨을 말한다. 더 나아가 모든 교회가 본을 따라서 구원의 고리가 이어지게 된다.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져나간 것이다. 바울은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며 퍼져가는 믿음의 소문과 신앙에 대한 기쁨과 만족을 드러내고 있다. 신앙은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 믿는 자들을 통해 시작되지만, 결국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온전해진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는 또 다른 사람의 본이 되어가는 것이다. 내 안에 성령의 기쁨이 있는가? 환난과 세상의 방해 가운데에서도 기쁨 가운데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성령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또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참된 기쁨 가운데 찬양하며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은 그리스도를 본받고 믿는 자들을 본받으며 전해지는 역사였다. 구원의 변화는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 가치관, 인격, 삶을 변화시키게 된다. 참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다른 이들의 본이 되며 그 믿음의 소문은 이어지고 이어져 각 처에 퍼지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신앙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진정 다른 이들의 본이 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 이 세상의 많은 환난 속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를 본받은 자가 되길 원합니다. 삶 속에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갈 때, 믿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구원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