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우심
유한한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 인간은 제한되고 연약한 육체를 가지며 각종 질병 가운데 노출되어 병에 걸리거나,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연약하여 잘못된 길에 빠져들 수 있고, 연약한 의지를 가지기에 때때로 무너져 좌절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이 계시다. 성령께서 소망 가운데 인내로 기다리는 것과 같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이다. 어떤 도움이 이루어지려면 도와줄 수 있는 분이 있어야 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자도 있어야 한다. 즉 성령과 그리스도인이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주는 일은 함께 협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 이는 연약한 우리가 진정한 필요에 따라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른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해야 하지만, 연약하여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이기적인 간구와 중언부언하거나, 세상 속의 시험과 시련 속에서 기도할 힘이 없어 좌절과 무기력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에게 중재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려주고 도우시는 분이시다. 성령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여기서 탄식은 신음에 가까운 소리로 어떤 언어라기 보다는 소리에 가까운 표현이다. 이렇듯 성령은 신음어린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며 기도에 동참하는 것이다. 먼저는 나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한다. 살아가는 동안 내가 질병에도 도덕 윤리적으로 의지도 연약하여 무너질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성령께서 나의 연약함을 도우실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어려움을 당하거나 시련 속에서 좌절하고 무너져 내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있을 때 나를 위해 탄식하시며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님이시다. 나를 중보하시는 성령으로 나의 심령은 새롭게되고 힘을 얻으며 신앙은 성장하게 된다. 나를 위해 탄식하시며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께 도움을 요청해보자. (♬ 성령이 오셨네) "하나님, 연약함으로 무너지며,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나를 위해 성령을 보내주신 주님, 내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성령께 도움을 구합니다.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시는 힘을 의지하며 성장하게 하시고, 기도할 바를 알게 하셔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