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의인) vs. 악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복 있는 사람(의인) 시편 저자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묘사하며 설명한다. 먼저 악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들과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다르지 않는다. 그리고 죄인은 삶에 방향을 잃고 그릇된 길로 가는 자들로서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한다. 또한 오만한 자들은 분개하며 헛된 일을 도모하고 냉소하며 비웃는 자들로서 복 있는 사람은 그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여기서 꾀는 생각을 의미하며, 길은 행위를 의미하고, 자리는 교제를 의미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죄성으로 인해 악인과 어울리면 안 좋은 악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 즉 의인은 악인과 멀리하여 그들의 생각과 행위와 교제를 멀리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열렬히 사모하며 즐거워하고, 율법을 주야로 끊임없이 되뇌이며 읊조리는 사람이다. 복 있는 사람은 율법을 통해 죄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가진 죄성에 대해서 깨닫고 되고, 구주와 선하고 의로운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게 된다. 또한, 성경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고 읊조리며 그 뜻을 되뇌이는 사람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이다. 시편 저자는 의인이 받을 복에 대해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직유하며 설명한다. 여기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척박한 땅에서 기름진 땅으로 옮겨 심은 나무를 뜻한다. 옮겨진 나무는 항상 좋은 영양분이 가득한 시냇가에 심겨져서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다고 말한다. 즉, 더위가 온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걱정도 없이 결실이 끊임없이 있는 모든 일에 형통하여 복을 누리는 것에 말한다. 악인 시편 저자는 이제 악인에 대해서 설명한다. 여기서 의인과는 달리 악인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강한 표현을 하고 있다. 의인이 누리는 축복을 결코 누리지 못함을 단호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의인이 나무와 같다는 표현과 함께 악인은 겨와 같다고 반의적 표현을 하고 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어디론가 옮겨 날아가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는 상황에 비유하는 것으로 종말에 일어날 의인과 악인의 구분과 함께 악인의 운명에 대해서 비유하고 있다. 최후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는 악인들은 서지 못하며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여 확실한 구분이 되어진다. 이제 저자는 분명히 다른 길을 설명한다. 바로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의인들의 길과 망하는 악인들의 길에 대해서 말한다. 율법을 주야로 읊조리며 삶 가운데서 말씀이 살아있는 의인들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길이다. 그러나 말씀이 없는 악인들의 길은 망하는 길이다. 나는 가야할 길로 나아가고 있는가? 길은 하나뿐이다. 바로 말씀이다. 의인은 즐거움 가운데 주야로 말씀을 읊조리며 살아간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즉 하나님 자신을 의인은 즐거워하며 읊조리는 것이다. 그 어떤 악인들의 생각과 행위를 멀리하며 함께 교제하는 자리를 피해야 한다. 악한 것을 생각하며 따르지 말고, 오직 말씀을 따르며 나아가야 한다. 악인은 결국 멸망하지만 의인은 결국 구원과 승리를 얻을 것이다.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은 생명과 구원이 있는 말씀으로 가는 길이어야 한다. (♬ 나의 가는 길) "하나님,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악인의 길을 따르며 나아가지 않고 그들의 생각과 행위를 멀리하며 그들과 함께 자리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직 말씀을 읊조리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구원과 생명이 있는 의인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