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다니엘
구약
2015-10-29

경건(敬虔)

다니엘 6:1-10
✍️묵상

다리오는 자기 뜻대로 고관 120명을 세우고 전국을 통치하며 그들 위에 총리 3명을 두었다. 다니엘은 총리 중 한명이었다. 총리가 있는 것은 고관들이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다른 총리들이나 고관들보다 뛰어나므로 왕은 다니엘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총리들과 고관들은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 근거나 허물을 찾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다니엘은 충성되고 아무 그릇됨이 없으며 허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서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지 못하면 고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총리들과 고관들은 다니엘을 죽일 모략을 세우고 왕에게 나아간다. 그들은 왕에게 이제부터 30일동안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금령을 정하도록 구한다. 이에 다리오 왕은 조서에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린다. 실제 이 금령은 왕을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다니엘을 죽이려는 계략이었다. 하지만 다니엘은 조서에 왕이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하였다. 어떠한 현실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것이다. 또한, 바벨론으로 잡혀와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항상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전에 하던대로 평소의 습관대로 기도 생활을 하며 경건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한 나라의 총리로서 매우 분주한 삶을 살았을텐데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무릎꿇고 기도하였다. 비록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베푸신 크고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온 것이다. 나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감사하고 있는가? 기도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가? 현실 가운데 위협이 다가오더라도 변함없는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는가? 현실 속의 분주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가? 그 어떤 것도 세상의 위협이나 죽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날마다 무릎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하나님과 친밀감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 내 삶이 분주하고 위협이 있을지라도 나는 나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친밀감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무릎꿇고 기도하게 하시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삶과 나의 생명이 모두 주님의 것이오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