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스의 칙령
바사 왕 고레스는 하늘의 신이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다고 말한다. 당시 페르시아에서 믿고 있는 신은 하늘의 신이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하늘의 신은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이었다. 고레스에서 승리를 허락하신 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지명하여 부른 고레스를 통해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도록 명령하셨다.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시니 유대인에게 하나님의 백성된 자는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한다. 전적으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포로로 잡혀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고국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과 성전 건축에 필요한 예물을 준비하게 하셨다. 그곳 사람들은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과 금과 그 밖에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라고 하였다. 고레스는 세계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게 한 것도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하려는 것도 모두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섭리와 계획이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애썼다. 고레스는 겸손하게 여러 나라를 정복하며 승리를 거둔 것이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렸다. 나는 내가 가진 것이나 이룬 것들을 누구의 것으로 여기는가? 나의 생명, 재물, 지식, 관계, 업적, 성공 등 이 모든 것은 사실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쓰임받은 도구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통해 나에게 주신 것을 통해 무엇을 계획하고 이루어가시려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나의 재물, 지식, 관계, 업적, 성공 뿐만 아니라 나의 생명 조차도 나의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마치 내 것으로 여기며 어리석게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내게 허락하신 것과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어가실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