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야고보서
신약
2014-11-18

말씀을 행하는 자

야고보서 1:22-25
본문 말씀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묵상

관찰

야고보서에서 저자는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고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한다. 즉, 말씀을 듣고, 믿음을 통해 말씀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함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말씀을 행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저자는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를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다고 말한다. 그는 잠깐 자기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보고서는 곧 돌아서서 그것을 잊는 사람과 같다는 것이다. 자신의 인격, 인간의 본성, 성격, 기질 등을 거울을 통해 관찰하지만 이내 잊어먹는다. 말씀을 듣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관찰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태도와 자세를 바꿔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는다. 말씀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는 것은 잠깐 살피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끈질기게 연구하며 자신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행동하며 실천해야 한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질 것이다.

적용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말씀을 가까이하며 들어야 한다. 그러나 말씀을 듣는 것으로만 끝내면 자신을 속이는 자로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다. 즉, 말씀을 열심히 경청하며 말씀을 나의 삶의 지표로 삼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말씀이 듣고 말씀이 내 안에 있다면 말씀은 살아 숨쉬게되어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려면 나 자신을 속일 수 밖에 없다. 나는 나 자신을 속인 적이 없는가? 혹은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일을 게을러 하지는 않는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이 없다면 나는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 모습 그대로 머물게 될 것이다. 죄와 진노, 죽음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아니면 말씀을 따라 행하며 실천함으로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그것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

"하나님, 말씀은 넘쳐나지만 듣지 않으며, 듣지만 행하지 않아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퇴보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말씀은 훼손되어 무가치하게 여겨지며, 믿는 자들은 들음은 있지만 행함이 없어 변화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행함이 없이 듣기만 하는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내가 알기만 하고 실천이 없는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내 가슴 깊이 새겨주시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실천적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소망을 들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