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7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8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관찰-적용
본 말씀에서 사용된 징계는 헬라어로는 파이데이아(paideia)인데, 교육이나 훈련 그리고 징계를 뜻한다.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의 징계는 아버지가 아들을 가르치시고 훈련시키는 것과 같이 권면과 꾸지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경히 여겨서도 안되고, 낙심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이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다. 하나님은 미워하시는 자에게 어떠한 징계도 없이 버려두고 무관심으로 눈을 돌려버리실 것이다. 즉,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은 사랑의 증거이다. 나를 기르시고 가르치시며 훈련과 징계를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자녀된 증거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대우하시므로 마땅히 사랑의 징계가 주어지는 것이다. 만약 징계가 없다면 사생자이고 친아들이 아닌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도 자기의 자녀에게는 바른 교훈과 책망과 징계로 교육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가 된다. 하나님의 징계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떠한 교훈을 말씀하시며, 어떠한 훈련과 징계를 통해 유익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원하시는지 깨달아야 한다. 징계에 대한 태도 더욱이 육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는데, 하물며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징계를 어찌 공경과 경외함 없이 받아들이겠는가? 우리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 징계하시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징계가 그 순간에는 즐겁지 않고 회피하고 싶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 좀 더 거룩함과 의로움 가운데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징계에 따른 고난과 핍박을 가볍게 여기면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것이며 자기의 잘못도 가볍게 여기게 된다. 나는 하나님의 징계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가? 하나님의 징계를 무시하고 경멸하는가? 아니면 겸손과 복종으로 받아들이는가? 징계의 목적 육의 아버지는 자기의 뜻대로 자녀들을 징계한다. 자신의 생각대로 선한 의도로 자녀들을 징계한다. 그러나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자녀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기 위해 징계하신다. 하나님의 징계에는 자녀들을 성화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징계로 말미암아 의의 평강을 열매로 맺는데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징계를 통해 의의 열매를 맺고 거룩함에 이르는 훈련을 거치게 된다.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완전한 의가 나의 삶 속에서 드러나게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것이다. 징계의 과정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서 몸이 축나고 연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손을 올리고 저는 다리를 고침받아 전진하여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가 영의 아버지를 둔 자녀의 증거 임을 믿고, 징계의 유익함을 깨달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는 정죄나 저주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닮아가며 거룩함에 이르러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시고자 하는 것이다. 징계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낙담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거룩함으로 나아갈 계기를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의 과정을 인내하고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징계를 통해 확증받습니다. 나를 날마다 거룩함과 의로움 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시고 징계하시기를 멈추지 마시옵소서.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며,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의가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