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慈悲)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관찰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변화시키셨고, 바울은 그 변화를 설명하며 주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을 드러낸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고 무지함 가운데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비방하고 박해하며 폭행하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었다. 그 은혜가 너무커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다고 말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하여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어서 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로서 첫번째 죄인임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음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바울에 대하여 먼저 오래 참으시고 긍휼을 부어주신 까닭이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보기를 삼으시려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높인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이 없이는 바울이 변할 수 없었다. 하나님은 나의 무지함과 그릇된 행동과 비방에도 불구하고 참고 또 참으시며, 무익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주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셨다. 내가 아직 믿지 않는 자들보다 먼저 긍휼을 입은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주를 믿어 영생을 얻은 자들에게나 후에 주를 믿어 영생을 얻을 자들에게 본이 되어야 함은 아닐까? 즉, 모범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보기로 삼고 나의 평생 가운데 영원하신 왕이시며 썩지도 보이지도 아니하시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며 송영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 십자가의 전달자) (♬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기도
"하나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으로 오늘도 주의 넘치는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합니다. 먼저 믿은 자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도록 도우시고, 평생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