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아와 가치 변화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관찰
바울은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세상 속에서 유익하던 가치들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긴다고 말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마지막 때까지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 서 있기 위함이다. 바울은 자신이 율법으로 가진 의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갖고 있음을 고백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겨 그리스도 안에서 머무는 목적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여함을 알아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바울은 새로운 자아를 확립하고, 가치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게 된 것이다.
적용
세상 속 유익들이 나의 가치를 높여주고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만드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인간이 가져야 할 참된 자아와 가치를 왜곡하고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로 변화시켜버렸다. 이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눈을 통해 바라보면 배설물과 같이 헛되고 무가치할 것이다.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순간, 새로운 자아가 형성되었고, 가치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나의 새로운 자아와 가치는 시시때때로 세상 속에서 충돌과 다툼이 일어난다. 그래도 내가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이유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기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영접한 순간 나의 자아는 새로워지고 가치는 변화되며 참된 삶의 목적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유익이나 가치를 따르며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연약한 나를 도우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