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고 무익한 것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2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4 그 고관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5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6 네겝 짐승들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들의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들의 보물을 낙타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관찰
유다는 애굽과의 동맹을 위해 외교사절단을 파송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며, 근본적으로 출애굽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에 대한 부정과 함께 애굽의 보호를 통해 폐역한 자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애굽과의 동맹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애굽을 의존하면 바로의 세력이 수치가 되고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고 한 것은 수욕이 될 것이다.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하며 수욕이 될 뿐인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국가적 파멸을 초래할 뿐이다.
적용
유다는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서 애굽과 동맹을 맺으러 외교사절단을 보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다는 애굽의 그늘에 기대어 보호받고자 한다. 유다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세력과 군사적 요청을 더 의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애굽의 원조가 사실은 헛되고 무익하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눈 앞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나를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아니면 세상 기준으로 세상적 도구를 더 의지하고 있는가? 헛되고 무익한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기도
"하나님, 세상 속에서 말하는 기준에 따라 세상 것들을 통해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헛되고 무익한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의 눈을 뜨게하사 진정 나에게 유익하고 부족함이 없는 영의 것을 취하며, 전능하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인생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