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고린도전서
신약
2014-08-13

사랑에 이끌림을 받는 지식

고린도전서 8:1-6
본문 말씀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묵상

관찰

이 시대에는 일반적인 도살이 금지되어 대부분의 고기는 우상의 제물로 사용되어졌던 것들이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은 친척과 친구들과의 식사에서 우상 제물을 접촉하거나 먹게 되는 복잡한 종교적 문제가 있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모두가 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있는 줄 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식만을 앞세운 판단과 교만을 경계한다. 즉, 지식은 사랑으로 판단받아야 한다. 사랑 없는 지식은 인간을 교만하고 이기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식이 넘쳐 남을 멸시하고 자랑을 일삼는 교만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사랑을 제시하고 있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자기 자랑과 다른 사람의 멸시를 불러일으킨다. 무엇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단편적 지식, 사라져갈 지식을 소유했다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 중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식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달은 지식이 마땅히 알아야 할 지식이며 형제와 이웃을 살리는 지식이 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그 사람을 알아주신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고나면 새로운 지식의 영역이 열리며 지식과 사랑이 연합된다. 우상은 단지 사람이 만든 형상에 불과하며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인간을 구원하게 하실 유일하신 분이시다. 바울은 하늘과 땅에 수 많은 신과 주가 있지만, 우리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났고 그분을 위해 존재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새롭게 되었음을 말한다.  (참고: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 고린도전서")

적용

지식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며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며 비교하여 열등감 속에서 비굴해지거나 우월감으로 오만하게 만들어 분노의 열등감과 자랑하는 교만으로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러나 사랑은 다른 사람을 돌아보고 존중하며 나누게 되고 하나님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형제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 사랑에서 나온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결국 사람을 죽이며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러나 사랑은 새로운 지식으로 사람을 살리며 하나되게한다. 나에게 허락된 지식은 나를 자랑하고 교만하여 스스로를 파괴하는 지식인가? 아니면 사랑에 이끌림을 받는 지식인가? 그 어떤 것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 주님, 사랑으로 구하오니 마땅히 알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

"하나님, 나에게는 오만함과 우월감으로 버려질 지식이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땅히 알 것을 깨달아 알게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가진 지식이 나를 파괴하게 두지 마시옵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살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