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로마서
신약
2014-07-23

빚진 자

로마서 8:9-17
본문 말씀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묵상

관찰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게 된다. 즉,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영과 구분되어 그리스도의 영이 안에 거하며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고 성령에 속한 자가 된다. 그리스도가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살아있게 된다. 사람의 몸에는 죄거 거하고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지만, 만약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활력을 얻어 죽을 몸도 살리실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보장받았으므로 빚진 자이므로 육신에게 사로잡혀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살아가야 함은 권고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양자의 관계를 맺게 되어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양자의 영으로 사는 것이다. 성령이 친히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고 계시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이므로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함을 말한다. 그 고난은 그리스도가 당한 고난과 죽음에 동참하는 길이다. 고난과 부활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적용

하나님의 영, 성령이 거하시면 더 이상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고 영에 속하게 된다. 즉,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사람으로 세상과 구분되어 육신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살아간다. 이는 나의 노력과 의지로 금욕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면 내가 살 수 있다. 이제는 종의 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짖으며 살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는 성령을 따라 살아가며 성령이 열매를 맺으며 살아간다. 고난과 역경은 하나님의 자녀되는 특권을 누리는 자에게 주어지는 작은 감내일 지도 모른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니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기도

"하나님, 육신에 거하지 아니하고 성령이 거하시어 영에 속한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에 참여하며 부활의 영광을 누리는 은혜를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