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사무엘상
구약
2014-05-20

하나님과의 관계

사무엘상 28:3-7
본문 말씀

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7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묵상

관찰

이스라엘의 선지자 사무엘이 죽었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다시 전쟁을 준비한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움에 휩싸인다. 블레셋 군대가 자신의 군대보다 수가 많고 잘 무장되어 있으며 높은 사기를 가진 것을 보았던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사울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끼고 있던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으니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어 왕의 사기는 떨어질 때로 떨어졌다. 게다가 그 동안 하나님 대신 의지하던 사무엘마저 죽어버렸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은 이제껏 하나님이었는데,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왕을 구하였고, 그로인해 백성들이 선택한 왕이 바로 사울이다. 그런 사울은 하나님의 관계보다 항상 더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이 백성들과의 관계이다.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 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보다는 백성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에 더 신경쓰고 고민했다. 즉, 사울은 초대 왕으로서 백성들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인기, 지위, 명예 등을 하나님보다 더 중요시 했다. 사울은 선지자의 죽음으로 위기 의식을 느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쫓아내는 것으로 관심을 끌려 한다. 그러나 사울 자신이 이전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렸다. 이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다. 사울은 늙었고, 다윗도 없으며, 선지자 사무엘도 죽었다. 사울은 두렵고 절망에 빠져서 자신이 내쫓아버렸던 신접한 자를 찾는다. 그는 하나님이 매우 더럽게 여겨 저주하시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것이다.

적용

사울은 백성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인본주의자였다. 즉, 하나님보다 사람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우선시 하는 자였다. 그로 인해 하나님께는 불순종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되돌릴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이 더럽게 여겨 저주하시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다. 나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우선시 했던 적은 없는가? 나에게 허락하신 사람들과의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우선될 수 없다. 하나님보다 나를 의지하거나 사람을 의지하는 경우가 없는가? 그 어떤 두려움과 환난이 처하더라도 사람이나 귀신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어떤 사람, 어떤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한다면 그것은 제하여야 할 것이다.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기도

"하나님, 내 안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불순종이 있거나 혹은 나를 더 의지하거나 다른 사람을 더 의지하거나 어떤 귀신이나 우상을 더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당장 제하여 주시옵소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원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