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시는 하나님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관찰
룻은 보아스에게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한다. 룻은 개처럼 여기는 이방 여인인 자신에게 베푸는 보아스의 은혜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라고 물어본다. 그때 보아스는 룻이 남편이 죽은 후 늙은 시어머니를 위해 행한 일들과 자신의 고국과 부모를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온 일을 모두 알고 있었다. 보아스는 룻이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기 원하였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룻에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이다. 백성들이 멸시하고 책망하며 꾸짖어도 룻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충실하게 일했던 것이다. 결국 하나님을 붙들고 나아갔던 자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다.
적용
때때로 감당하기 어려운 멸시와 책망을 당할 때가 있다. 또는 내가 의지하는 것들이 사라져서 모든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룻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를 받기 원하며 충실히 이삭을 주우며 시어머니를 섬기며 살았다. 룻의 충실과 헌신 그리고 효심은 이스라엘에 소문이 퍼졌다. 하나님은 룻을 잘 알고 계셨다. 하나님은 보아스를 통해 룻의 갸륵한 일에 대해 보답할 것이며, 날개 아래에 보호할 것이고, 온전한 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하신다. 룻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인 다윗이 태어나게 되는 혈통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며 나아가는 자들을 망하게 하지 않으시며, 보호하시고, 책임지신다.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 밖에 없다. 나를 온전히 책임지시고 세우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내 삶의 참된 주인이시며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를 책임지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내 삶의 큰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항상 하나님만을 붙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고난과 역경은 나를 보호하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 밖에 없으며 하나님 뿐임을 알게 되는 축복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