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쓰임 받는 자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관찰
예수님의 제자 12명 중에서 사탄은 유다에게 들어갔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다른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예수님을 따르기로 작정한 자들이다. 그러나 사탄은 제자들 중에서 유다에게 들어갔다. 유다는 예수님을 3년간 따랐으나 자기가 가진 지식과 개념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메시아를 생각해두고 있었다. 사탄은 유다의 생각이 옳다고 부추기며 예수님이 그릇된 생각을 가진 것이라 선동한다. 유다는 자기가 가진 물질적 탐욕과 그릇된 생각으로 사탄에게 쓰임받게 된 것이다.
적용
나는 내 생각이 모두 옳은 듯 고집스럽게 살아오진 않았는가? 내가 유다와 같은 자가 아닌가? 나의 짧은 생각과 경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귀 기울이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이렇게 나의 고집과 우매함을 이용해 사탄은 나를 조종하고 선한 일을 그릇되게 만드는 것이다. 사탄은 내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고 옳은 것인양 여기게 만들고, 세상의 이치와 논리적인 지식 등을 따져가며 합리화하고 그 주장을 고수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 속에 예수님의 생각은 배제된 채 나의 생각과 주장만이 올바른 것으로 고집한다. 사탄이 나를 도구 삼을만한 나의 연약한 부분과 단점은 무엇인가? 내 마음의 중심에는 누구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 내가 가진 생각과 감정은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할 때가 더 많다. 나의 생각은 악하고 추하며 자기중심적이고 세상의 탐욕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 되셔서 나를 주장하시도록 그리고 나를 지배하고 다스리시도록 하지않으면 언제든지 죄의 노예로 사탄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내가 매일같이 온전히 주께 붙들린바 된 것이 은혜이다.
기도
"하나님, 내가 악하고 우매하며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나의 죄성과 연약함이 사탄에게 쓰임받지 않도록 나를 보호하시고 도우소서. 나의 생각과 마음과 모든 것을 주께 붙잡힌 바 되어 주님이 나의 통치자 되셔서 온전히 나를 지배하시고 다스리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