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豐饒)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관찰
어떤 부자인 관리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 그는 계명들을 어려서부터 지킨 자로서 성실한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관리에게 말하신다. 그러나 그는 몹시 근심하며 돌아갔다. 무엇이든 따를 것처럼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이라 부르던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가 가진 많은 것들을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적용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서 다른 것을 의지하거나 우상시 하는 것은 아닌가? 내 입으로 고백하는 것과 내 행동이 달라 모순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가? 나의 입술로 주님께 고백했던 것들을 나는 잘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서 살아가는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해서 살아가는가? 그리스도인으로 진정한 풍요를 누리며 사는 삶이란 눈에 보이는 세상의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국의 부요함과 영생을 얻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기 자신마저 포기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진정 부요하며 풍요의 삶을 누리며 사는 자이다.
기도
"하나님, 세상 속에서 내 눈을 가리는 보이는 것들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진정한 풍요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내가 가진 모든 것과 나 자신을 내어드릴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