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누가복음
신약
2014-04-16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이지리라

누가복음 18:9-14
본문 말씀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묵상

관찰

주님께서는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한 가지 비유를 말씀하신다. 바리새인은 자기를 의롭다하고 세리와 창녀들 같은 죄인들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주님은 바리새인과 세리를 비교하여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바리새인의 기도 바리새인은 구별된 자들로 율법을 연구하고 해석하여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율법대로 살아가는 신앙 생활을 통해 존경받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만이 율법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지키고 살아간다는 자기 의를 드러내고, 율법주의로 빠지면서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멸시하며 교만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결국 바리새인들은 외식하며 위선하는 자들로 외적으로만 드러나는 행동만 경건하게 하고, 그들의 마음은 긍휼과 믿음은 사라진채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는 오만한 자들인 것이다. 세리의 기도

적용

나는 누구와 같은 마음과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 바리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거나 나의 의를 드러내며 교만 가운데 살아간 죄인은 아닌가? 혹은 나의 행위로 말미암아 의롭다 여김을 받으며 구원 받을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구원 받았지만, 잘못된 형식과 거짓된 만족으로 자기 자랑과 의를 드러내는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 바리새인과 같이 다른 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기도는 자기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겸손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진심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리를 보며 깨달아야 하는 것은 끊임없이 자아성찰과 회개 가운데 겸손함으로 기도하며 나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분명히 깨달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자기의 선행과 의로써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세리와 같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만이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이지리라".

기도

"하나님, 나의 선행과 자랑을 드러내며 바리새인과 같이 행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했던 죄악을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나의 정죄와 멸시를 주님 아시오니 나의 이러한 오만함을 주님께 애통하는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