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누가복음
신약
2014-04-15

영광(榮光)

누가복음 17:11-19
본문 말씀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묵상

관찰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신다. 그러던 중에 한 마을로 들어가시는데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를 만나러 왔다. 이들은 소리를 지른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서".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길에 치유되지 않으며 불치병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나병이 놀랍게도 치유되어 깨끗함을 받았다. 여기서 예수님께 돌아온 한명의 사마리아인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 고침받은 열 명의 나병환자 중에 한 사람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다. 이 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던 것이다. 다른 아홉의 나병환자들은 자신들이 나았음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보다는 깨끗해진 몸둥아리를 기뻐하거나 혹은 이제 정상인으로서 무엇을 할지만을 생각하면서 나아갔을지 모른다. 단 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였던 것이다. 엎드려 감사하는 자 예수님께 돌아온 한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유대인들에게 개와 같은 취급을 받는 낮은 신분의 이방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은혜와 축복을 누리지만 감사하지 않는 유대인들과는 달리 감사드리기 위해 예수님께 돌아왔다. 그는 겸손함 가운데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감사하였다. 이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엎드려 감사하는 자였던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 이 이방인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이다. 예수님은 깨끗함 받은 열 명의 나병환자 중에서 돌아온 자에게 이르신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육의 고침만을 받은 아홉 명의 나병환자와 달리 그는 영혼 또한 구원받게 된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감사하는 자로서 그 어떤 기적보다 놀라운 축복인 구원을 받게 된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인 것이다.

적용

말씀을 통해 세가지 질문을 나에게 스스로 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인가? 나는 엎드려 감사하는 자인가? 나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인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엎드려 감사하는 것은 보답을 바라고 함이 아니고, 누가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며, 교만하게 자기 칭찬과 자랑을 하듯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엎드려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는 믿음으로 구원받는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감사의 고백이 나오게 하시고, 입술에서는 송영(頌榮)이 멈추지 않게 하시옵소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가 진정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인생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