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관찰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난다. 제자들은 이전부터 서로 경쟁하였지만,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왕이 되실 것이라 생각하고 잦은 경쟁과 서열 다툼을 하게 되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총리를 해야 하거나 중요 직책을 맡아야 하는 것처럼 열심히 서로를 비교하며 비난하고 헐뜯었을 것이다. 그때 예수님은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마음대로 행동하는 어린 아이를 영접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즉, 주변에 보살피고 사랑해야 될 미성숙한 지체들을 영접해야 한다.
적용
나도 제자들과 같이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성취욕,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그리고 돈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깍아내리며 열등감 가운데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 중에 작은 자가 큰 자이다. 겸손함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가장 큰 자이다. 나의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영접해야될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와 같은 나를 사랑으로 품어 주신 것처럼 나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고 영접해야 한다. 그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오늘은 내 주변에 사랑하고 섬겨야 할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기도
"하나님, 겸손함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과 관용을 배우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