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 많은 이적 가운데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아직도 믿지 않는다. 또 다시 의심하고 불평과 원망을 한다. 그들의 불만과 원망은 출애굽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 끝없는 불평과 원망, 그리고 불순종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용서하셨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우리의 불평과 원망을 모두 귀담아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며, 들으신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믿음 없는 백성들을 전염병으로 모두 진멸하시려 했지만, 모세의 간구로 그만 두셨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며 40년간 광야에서 떠돌다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적용
하나님은 나의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한마디 한마디 모두 듣고 계신다. 하나님을 두려운줄 모르고 나의 입술로 원망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은가?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로 인해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말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은 귀에 들린 대로 나에게 행하실 것이다. 즉, 나의 입술을 통해 나온 말들을 들으시고 그대로 나에게 행하실 것이다. 나의 입술이 죄악을 행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상처주고 나를 높이고 세우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 입술은 없는 것이 더 유익이다. 즉, 말하지 않는 것이 더 유익이다. 필요한 말만 하는 입술이 되기를 남을 위로하고 남을 세워주는 입술이 되기를 바래야 한다.
기도
"하나님, 저의 입술이 범죄하고 있습니다. 이 입을 지키는 파수꾼을 세우시고, 오직 믿음으로 말하는 입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