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마가복음
신약
2014-03-03

나귀 새끼

마가복음 11:1-7
본문 말씀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묵상

관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입성 전에 제자 중 둘을 보내 맞은편 마을에서 나귀를 가져오라고 하신다. 만약 누가 제자들에게 왜 이렇게 하냐고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즉시 그 주인이 나귀 새끼를 풀어 주리라고 하신다. 그 주인은 자신의 생계 수단인 나귀 새끼를 주님이 쓰시겠다는 말에 순종하여 바로 나귀 새끼를 내어준다. 즉,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순종했던 자이다. 그러나 여기서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은 나귀 새끼이다.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셨다. 나귀 새끼는 아무도 타보지 않았던 나귀였다. 즉, 예수님만을 위해 태어난 순결한 나귀였다. 예수님은 다른 어떤 기준보다 순종하며 순결한 자를 사용하신다. 예수님은 이 나귀를 타고 겸손함 가운데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

적용

주님이 나를 쓰고자 할 때마다 나는 아직 부족하고 경험이 없고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불순종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능력과 경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순종하는 마음과 순결함을 요구하신다. 어떤 멋진 말이나 탈 것이 아니라 주인이 순종함 가운데 내놓았던 순결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았던 나귀 새끼와 같이 순종으로 말미암아 순결하게 쓰임 받는 삶이 되어야 한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명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순종을 허락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희생을 따르는 귀한 삶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uan Lee

매일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신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