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0Intro

1886년, 고흐는 동생 테오가 살고 있던 파리의 몽마르트로 이주하면서 인상파와 일본 화풍의 영향으로 강렬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를 사용한 자신만의 작풍을 확립한다.

No 1파리 시절 작품

점묘법과 일본의 판화를 탐구하며 색채 이론을 연구한 고흐

고흐는 파리 몽마르트로 이주하면서 여러 화가들을 만나며 인상주의에 접근하고, 보색으로써 빛의 효과를 표현한 점묘법을 익힌다. 그는 인상주의와 일본 목판화에 매료되어 강렬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를 사용하며 이전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뀐다.

Free HTML5 Bootstrap Template
몽마르트 언덕(1887)

붓의 끝으로 찍은 다양한 색의 작은 점을 이용하여 시각적 혼색을 만드는 기법인 점묘법을 사용한 그림

Free HTML5 Bootstrap Template
오이란(1887)

일본 판화(우키요에)에 매료되어 그대로 베껴 묘사한 그림

Free HTML5 Bootstrap Template
탕기 영감의 초상(1887)

파리의 많은 전위 화가들을 돌보고 특히 고흐를 적극 후원했던 탕기에 대한 존경심이 드러나는 작품
배경에 보이는 다양한 우키요에가 눈에 띈다.

No 2고흐의 자화상

고흐가 그린 40여점의 자화상 중 30점이 파리 시절의 작품이다. 자화상을 주로 그린 화가 램브란트를 존경했고, 모델료를 지급할 돈이 없어 본인의 얼굴을 그렸다고 전해진다. 캔버스 대신 나무 판자와 같은 저렴한 재료를 택했으며 그림의 양면 모두를 사용하거나 덧칠하여 재활용했다. 고흐의 자화상을 통해 그의 심리상태와 고독한 내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Free HTML5 Bootstrap Template

짧게 끊어진 선을 사용하여 율동감과 원성의 색선을 이용해 강한 힘을 부여했다.
이 시기의 자화상은 눈동자가 또렷하고 힘이 있으며 내면의 강인한 의지가 보인다.

No 3 당시의 고흐는

고흐는 방 하나를 화실로 사용하게 되어 창작활동에 전념한다. 인상파 화가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그는 화풍에 변화가 생겼고, 이 시기 그의 작품들은 뇌넨에서의 어두운 색조에서 좀 더 밝고 강한 색채로 변한다.그러나 파리의 생활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의 격정적인 사고와 생활방식은 주변사람들과 늘 마찰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동생 테오도 그와 함께하기 힘들어할 정도가 되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