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도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저자:요나스 요나손
요양원에 있던 100세 노인인 알란 칼손은 그의 생일날 대담한 탈출을 감행한다!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 읽어보았는데, 아주 내맘에 쏙 들었다. 특히 과거와 현제를 번갈아가며 풀어나가는 서술이 일품이다.

오베라는 남자

저자:프레드릭 베크만
그의 집에서 자살을 결심한 오베는, 직전에 새로 온 이웃에게 훼방을 받게 된다.
고집 세고 변화를 싫어하는 오베의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있겠다. 문체도 맘에 들고, 오베가 이웃들과 많은 일을 겪고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추천도서

리틀 브라더

저자:코리 닥터로우
해킹이 주특기인 열 일곱살 마커스 얄로우는 어느날 큰 일에 휘말려 테러용의자가 되버린다.
인권을 유린하는 정부에 대항하는 마커스!
공익과 개인의 인권 중 무엇이 우선일지 의문을 던져준다

빅 픽처

저자:더글러스 케네디
변호사로 남부럽지 않던 삶을 살던 벤은, 어느 사건으로 삶에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뛰어난 반전들과 사건전개가 마음에 든다. 특히 자신이 진정 원하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주인공이 맘에 들었다.

허즈번드 시크릿

저자:리안 모리아티
어느날 세실리아는 다락방에서 반드시 자신이 죽은후에 열어보라고 쓰인 남편의 편지를 찾게된다.
점점 밝혀지는 사건의 정황이 꽤 충격적이다. 그에 따른 인물들의 반응도 눈여겨볼만하다.

데빌스 스타

저자:요 뇌스 베
오슬로 3부작의 마지막!
추리 소설인 해리 홀레 시리즈 중 오슬로 3부작의 마지막이라 불리는 데빌스 스타이다. 요 뇌스뵈 특유의 잔혹함도 있지만 동시에 흥미진진한 책이다. 추리소설에 관심있다면 시리즈를 다 읽어 보는것도 추천한다.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저자:게르트 기거렌처
딱히 인문 관련 책은아니지만...어쨋든
수학,특히 통계에 관심이 있는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스맨

저자:데니 월러스
영화화도 돼서 아마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책이다. 어느날 버스에서 만난 한남자의 조언으로 모든일에 YES라고 말하리라 결심한 데니 월러스, 그의 삶이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하지 않은가?

눈 여겨볼 작가

요 뇌스베

1960년 출생, 노르웨이 출신의 작가이자 음악가,경제학가,기자이다.
대표작으로는 헤리 홀레 시리즈가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노르웨이와 유럽에서 유명하다.
내가 추리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한 장본인이라고 할수있다.

요나스 요나손

1961년 출생, 스웨덴 출신의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있다. 그의 다른 소설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도 있는데, 백세 노인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꼭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