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mergency on Planet Earth를 처음으로 데뷔한다. 락이라기보다는 애시드 재즈라는 장르지만, 락을 접하다보면 자미로콰이도 자연스럽게 접하게된다. 특유의 사운드와 보컬 제이케이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자미로콰이만의 음색을 만들어낸다. 자미로콰이는 거의 보컬 제이케이의 원맨밴드로 여겨지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수많은 멤버교체에 제이케이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엄청나다. 노래를 부르며 그루브를 타는것이 유명하다. 톰요크도 유명하지만 제이케이도 대단하다. 제이케이는 속도광으로 유명하고, 차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이와 어울리게 성격도 불같아 여기저기 잡음이 들리기도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실력만큼은 준수하다. 시대와 맞지 않을정도로 세련된 센스를 갖고있다. 자미로콰이의 노래를 들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20년 가까이 된 노래여도 최근 나온 노래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됐다고 착각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