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다
1991년 Leisure로 데뷔한다. 1997년 10월 21일, 정동문화회관에서 블러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이 있었다. 2천여 석의 자리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고 하나, 실 관객수는 1300여명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날 블러는 한시간 반이라는 공연 시간 동안 총 16곡을 불렀는데 첫곡으로 1997년 초에 발표한 5집 blur에 수록 된 Beetlebum을, 마지막 곡으로는 Song2를 선곡 했다. 당시 Mnet이 공연 실황을 녹화하여 방영하기도 했다.
블러가 데이먼 알반과 그레이엄 콕슨의 불화로 해체한 뒤 알렉스 제임스가 둘을 화해시키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알렉스 본인은 화해할 당시 터널을 지나고있어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