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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여자배구


배구는 1895년 미국 메사추세츠(massachusetts)주 홀리욕시에 있는 Y. M. C. A의 체육부장 Williams G.Morgan에 의하여 고안되었다. 배구의 초기 명칭은 미노넷(Minonette) 으로 불렸으나 처음에는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고 테니스 네트를 체육관 중앙에 6피이트 6인치의 높이에 설치하여 시험하였다. 이에 미국 메사추세츠의 spring fie ld의 할스테드(DR.H alstead)씨가 Ball을 네트를 넘겨 날려보내는 게임을 창안해낸 후부터 "발리 보올" (Volley Ball) 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배구는 1900년에 캐나다에, 1905년에 쿠바가, 1922년에 Y. M. C. A 선수권대회가 공인대회로 맨 처음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고, 1946년 프랑스 파리를 주축으로 소련,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체코 등 14개국이 참가한 국제배구연맹(International Volley Ball Federation)이 창설되었다.

1910년

최초의 배구경기 - 배구가 창안된 것은 1895년 미국 메사츄세츠주 홀리요크 시 Y.M.C.A를 중심으로 보급되는 가운데 정식경기로 규칙이 개정 보완되면서 그 기틀이 잡혀졌고 점차 국외로도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10년 최초로 16인제 배구가 필리핀에 보급되었고 그후 1913년 일본에 전해졌는데 그해 개최된 제1회 극동올림픽에서는 16인제배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16년 3월 25일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진 배구는 12인제였고 수년 후 다시 9인제로 바뀌었다.

1920~30년

배구가 도입된 이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이의 보급에 있었던 만큼 1925년 이후부터 강습회나 운동장려를 위한 운동부 신설이 속속 이루어졌고 본격적인 각종 배구경기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1930년대 접어들면서 한국배구는 경기의 내용면에서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공식적인 여러 대회들이 열림으로써 본격적인 배구 경기가 치뤄지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이 시기에 활약했던 선수들은 모두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배구사에 길이 빛날 선각자들로서 배구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 선수들 중에 박계조와 안종호는 우리 배구사에 있어 신화적인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들을 바탕으로 점점 더해지는 배구열기에 힘입어 각종 대회에 배구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1940~50년

8.15 조국광복은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큰 활력과 희망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 여파는 체육계에게도 마찬가지여서 우리의 재경체육인들은 중앙 기독교청년회를 중심으로 현 대한체육회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조선체육회를 발족하면서 조선체육의 재건에 혼신의 힘을 쏟기에 이르렀다. 뿐만아니라 국내 각종 경기단체들도 나름대로 조직을 완료하거나 결성을 준비하였는데 대략 내용을 살펴보면 조선체육회를 위시하여 조선 빙상경기협회, 조선육상경기연맹, 조선체조연맹, 조선송구면맹, 조선 아마츄어권투연맹, 조선배구협회등 30여 개에 달했다. 특히나 육상, 농구, 축구, 권투와 같은 종목들이 일제하에서도 비교적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했던 반면 별반 인기도 없었고 대부분 일본인의 독점과 횡포에 시달려온 배구는 그 어떤 온동보다도 감격의 해방을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 손으로 이끌고 나갈 협회 결성에 남다른 열정과 성의를 다하였다.

1960년

1964년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체육진흥이 국가적 과제이자 국민적 관심이 대상이 되면서 1965년에는 효력을 발휘 하지 못하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체육계에 일대 서광을 비추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시작만 했을 뿐 끝을 보지 못하던 체육회관 준공이 국가적 보조에 힘입어 1965년 말에 그 완공을 보기에 이르렀다. 또한 5회 아시아대회와 제 19회 멕시코올림픽 및 1970년도의 아시아대회에 이르기까지 6개년 [장기선수 강화훈련계획]을 작성,지도자의 자직향상,신인발굴,스포트의 과학화, 시설확충 및 기구정비,경기수준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육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진흥정책을 펼치기에 이르렀다. 배구의 붐은 남녀 실업팀을 비롯 아시아 청소년 배구대회가 우리 손으로 창설되고, 6인제 도입 초기와는 달리 날이 갈수록 서울과 지방간의 실력차가 줄면서 평준화의 시대를 예고한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는 국내 각종 경기만이 아니라 국제 경기에도 부단히 참여함은 물론 친선경기차 해외로 원정을 나가거나 외국팀을 초청하기도 했다.

1970년

전쟁과 혼란의 아픔을 딛고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우리 스포츠는 점점 세계의 두터운 벽을 허물기 시작하면서 민간 외교사절로 큰 몫을 담당하며 '한국(Korea)' 이란 이름을 세상에 심기 시작하였다. 특히 배구는 세계정상을 차지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으로 각광받으면서 배구강국으로 도약, 배구 70년 사상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 황금기이기도 하다. 여자배구가 구기 종목사상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하고, 남자는 서구의 장신 벽을 허물고 세계 4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맛보는 등 온 국민의 환호와 기대속에 전국을 배구열기로 들끓게 만들었다. 이를 바탕 으로 한국 배구는 기업들의 스포츠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많은 실업팀의 창단과 대기업등의 스포츠 참여에 기여하였고, 또 하나의 특기할 사항이라면 스포츠 인력의 해외진출하는 등 해외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중요한 시기였다.

1980년

80년대에 접어들어 한국 스포츠계는 변혁의 바람이 불어왔다.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유치함에 따라 온 나라안이 스포츠 열풍으로 소용돌이쳤다. 정치,사회적으로 직시된 당시, 국민들의 답답증을 풀어주는 유일한 분출구는 마치 스포츠인 것처럼 보였다.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 올림픽 유치를 기점으로 급속히 변화된 국내의 스포츠 환경에 배구계 또한 민감한 영향을 받고 있었다. '대통령배 배구대회'가 출범되면서 신인 선수들은 대거 등장하고 실업배구의 판도는 많은 변화가 주어졌다. 70년대를 주름잡던 미도파는 현대와 선경의 출현으로 184연승을 마지막으로 연승가도를 끝내고 이것이 청량제가 되어 불꽃튀는 경쟁을 펼쳐냄으로서 사상 유례없는 관중동원까지 부르게 되었다. 이는 여자배구가 춘추전국시 대로 들어섰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990년

90년대 들어 국내 배구는 새로운 양상을 보이게 된다. 지금까지 여자의 경우 대농과 현대의 양대산맥이었던 체제가 무너지면서 호남정유를 시작으로 한일합섬, 흥국생명 등 신흥세력들이 부상하게 되고 남자팀의 경우도 '공포의 외인구단'이라 불릴만한 상무와 대학세인 한양대, 성균관대 등이 코트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하면서 국내배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를 띠게 되었다. 특히 별반 스타가 없는 여자배구보다는 화려한 플레이에 준수한 용모까지 갖춘 남자선수들의 대량 배출은 대통령배는 물론 각종 대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운집하는 팬들로 인해 복도까지 부족할 지경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누리며 대회를 운영하게 되었다.

경기사진

주요 경기모습

배구기술

배구의 기술 중 가장 기본 동작인 공을 받아내는 것, 패스하는 것, 쳐서 공격하는 것 등의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

  • 디그

    디그

    길게 떨어지는 공을 받아내는 기술. 선수는 몸을 앞으로 날려 한 손 또는 양손으로 공을 쳐낸다.

  • 범프

    범프

    양손을 모아 팔을 쭉 뻗어 팔뚝으로 공을 쳐내는 기술. 리시브할 때 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 블로킹

    블로킹

    1명 또는 그 이상의 전위 선수들이 팔을 뻗어 공이 네트를 건너오는 순간 막아내는 방어 기술이다.

  • 서브

    서브

    경기를 시작할 때 공을 쳐내는 기술. 선수들은 대개 한 손을 머리 위로 들어 공을 서브한다.

  • 세트

    세트

    팔로 미는 동작을 하면서 공을 손가락 끝으로 넘기는 기술. 팁은 리시브와 공격 사이의 변화를 의미한다.

  • 스파이크

    스파이크

    네트보다 높은 위치에서 손바닥으로 공을 치는 공격 기술이다.

구단소개

한국 여자 프로배구를 이끌어갈 6개의 구단이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977 ~


    국내 여자배구 태동기인 1977년에 출범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30여 년간 한국 여자 프로배구의 명문구단으로 위상을 떨쳐왔다. 실업리그 시절 대통령배 5회 우승, 수퍼리그 5년 연속 우승 등 국내 최초 겨울리그 10회 우승, 프로출범 후 2007년 준우승, 2010년 정규리그 우승, 2011년 통합우승에 이어 2011~2012 시즌 준우승에 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종 기록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거두었다.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971 ~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1971년 태광산업 배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여자배구 45년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5년 국내 프로배구 출범 이후 흥국생명 배구단은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여자 프로배구 최초 챔프전 3회 우승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배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2015-2016시즌 V4달성을 위하여 언제나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치며 볼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거미줄" 배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IBK 기업은행 알토스

    2011 ~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8월에 창단한 여자 프로배구단이다. 알토스(ALTOS)는 옹골차게 알차다는 의미의 "알토란"과 높고 깊게라는 라틴어 "앨터스(ALTUS)"를 합성한 것으로, "알찬 토스와 스파이크, 공격은 높고 수비는 깊게" 즉, 내실있는 경기운영으로 승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012-2013 V리그에서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창단 2년만에 통합우승을 했다. 또한 세 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여 정규리그 2회, 챔피언전 우승 2회를 달성하며 신생팀에서 스포츠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 경북 김천 하이패스

    1970 ~


    경북 김천 하이패스는 한국배구연맹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 배구단으로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1970년에 창단했다. 연고지는 프로화된 뒤 2009-10 시즌까지는 경상북도 구미시였으나, 2010년에 경기도 성남시로 이전했다. 한국도로공사의 본사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상북도 김천시로 이전했다. 그래서 팀 명칭도 기존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서 지금의 경북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경북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은 2005년과 2015년에 V-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하였고, KOVO컵 대회에서 2011년에 우승을 했다.

  • GS 칼텍스 서울 KIXX

    1970 ~


    1970년 창단된 GS 칼텍스 KIXX배구단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슈퍼리그 9년 연속 우승과 92연승이라는 사상초유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2005년 프로리그 출범 이후에도 2013~2014 V-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연고지를 서울로 하여 많은 팬들에게 배구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

    1988 ~


    지난 1988년 창단된 KGC인삼공사 배구단은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배구 발전에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프로 출범 첫 시즌인 2005시즌 및 2009-2010시즌 우승에 이어 2011-2012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통합우승으로 여자 프로배구 최고 명문구단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2011-2012 V-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2009 KOVO컵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선수소개

한국의 여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10명의 선수이다.

  • 김연경

    1988.2.26

    Fenerbahçe S.K.


    김연경은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서, 현재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Fenerbahçe S.K. 소속이다. 2005년 11월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 컵대회에서 공격 득점 전체 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선 2005년 10월에 열린 V-리그 2005~2006 시즌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전체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포지션은 레프트로서, 키는 192cm, 스파이크 높이는 307cm, 블로킹 높이는 299cm이다.

  • 양효진

    1989.12.1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효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센터이다. 스파이크 높이는 287 cm, 블로킹 높이는 280cm이다. 2007년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받아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시즌 정규 리그에 양효진은 그 해 신인들 중에서 가장 많은 득점(308점)을 기록했고, 블로킹 감각도 뛰어나 전체 3위(세트당 0.57개)를 차지했다. 2년 뒤 2009년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에서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 김희진

    1991.4.29

    IBK기업은행 알토스


    김희진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이다. 스파이크 높이는 300cm, 블로킹 높이는 295cm 이다. 주 포지션은 센터이지만, 라이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김희진은 큰 키와 파워가 프로 선수 못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어 김연경의 뒤를 잇는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NH농협 2010~2011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현 소속팀에 입단하였다.

  • 박정아

    1993.3.26

    IBK기업은행 알토스


    박정아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이다. NH농협 2010~2011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현 소속팀에 입단하였다. 2009 그랜드 챔피언스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하였다. 공격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높고 어렵게 올라온 공도 잘 처리해 레프트, 라이트, 센터 등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가 가능하다.

  • 김사니

    1981.6.21

    IBK기업은행 알토스


    김사니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으로 스파이크 높이는 305cm, 블로킹 높이는 302cm이다. 199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구미 한국도로공사 EX에서 활약했으며, 2009~2010 시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하였고, 시즌이 끝난 직후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다. 국가대표로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주장으로 참가하였다. 2014년 FA자격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계약하며 국내에 복귀하여 정규리그 준우승, 챔프전 우승에 챔프 MVP까지 득템하였다.

  • 이효희

    1980.9.9

    경북 김천 하이패스


    이효희는 경북 김천 하이패스 소속으로 스파이크 높이는 280cm, 블로킹 높이는 271cm이다. 2000년 대전 KT&G 아리엘즈에 입단했고, 2007년 FA를 선언하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다. 2010년 시즌이 끝난 후 잠시 프로에서 물러나고 실업 팀에서 뛰다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이적하여 창단 멤버가 되었는데, 2014년에 FA 자격을 얻어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이적하였다.

    • 배유나

      1989.11.30

      경북 김천 하이패스


      배유나 2006년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월드그랑프리 배구대회와 도하 아시안 게임 등 국제 대회에 참가했으며, 2007-2008 시즌 드래프트에서 최고 신인으로 평가받아 1라운드 1순위에 지명되며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하였다. 현재는 김천 하이패스 소속이며 포지션은 레프트·라이트·센터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라이트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소속팀 김천 하이패스에서는 주로 센터로 기용된다.

    • 한송이

      1984.9.5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한송이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이다. 2008-09 V-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FA를 선언하여 2011년 5월 13일에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했고, 2012년 하계 올림픽을 계기로 기량을 회복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라이트로 출전하여 팀의 블로킹을 책임지며 한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2015-16시즌부터 소속팀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맹활약중이다.

      • 정대영

        1981.8.12

        경북 김천 하이패스


        정대영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이다. 포지션은 센터지만, 라이트 포지션도 소화한다. 스파이크 높이는 315 cm, 블로킹 높이는 308cm이다. 2007~2008 시즌에 소속팀 서울 GS칼텍스 KIXX가 프로 전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챔피언 결정전 MVP로도 선정되었다.

      • 김나희

        1989.2.17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나희는 2007년 1라운드 5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포지션은 센터이다. 김나희는 센터로서 작은 키(180cm)이지만 현재 V-리그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중 가장 빠른 이동공격과 속공을 구사하며 2011년 여자 배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2012-13 V-리그 올스타 팬투표 1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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