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개 담양대나무축제는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 우리지역 대나무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기틀을 더욱더 다지는 한편, 대나무 신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특산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장소 마케팅을 통한 『산업형 축제』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2017년 제 19회를 맞이한 담양대나무축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과 영산강 상류의 청정한 '관방천'을 무대로 개최된다. 맑은 공기를 내고, 정갈한 음식을 내고,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게, 맛있게, 운치있게 즐겨보자.
줄거리 - 고려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 죽취일(竹醉日) 또는 죽술일(竹述日)로 정하고,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이나 야산 등에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 등을 마시면서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사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대 초에 끊겼음. - 1999년부터 군내에서 실시하던 각종 행사(군민의 날 행사, 농업제 등)를 통폐합하여 군민의 날(매년 5월3일)을 전후로 하여 대 심는 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최하였음. - 담양에서 대나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녹색축제를 통한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글로벌 대나무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