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Shinsekai yori
Review
인류가 ‘주력’이라는 초능력을 지니게 되며, 인간끼리의 싸움을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체내의 ‘괴사기구’, 그리고 벌거숭이두더지쥐가 지능이 높여진 괴물쥐가 존재하는 세계의 이야기이다. 매화마다 수많은 떡밥이 존재하는 치밀한 작품이면서, 화를 거듭하면서 ‘주력’을 통한 액션씬들도 존재해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많은 반전요소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는 작품이지만 작품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는 초반부와 세계관으로 따지면 합리적이지만, 결국은 거부감을 일으키는 동성애 장면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진 작품이다. 작품 내내 등장하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곡이 뇌리에 깊이 남는 작품이기도 하다.
장르 : SF, 공포, 이능력, 미스터리, 드라마
선택 : 추리/공포/타임리프/두뇌자극 - 미스터리/추리 - 이능력 액션
작품 목록(연도 및 제목)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