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HTML5 Bootstrap

The Woodstock music and art fair 1969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1969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 주의 베델 평원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우드스톡은 음향 시설이 형편없었고 음식과 물과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폭우가 쏟아져 농장은 거대한 진흙뻘 같았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도 우드스톡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 미국의 히피문화, 즉 반문화 공동체의 열기를 누그러뜨리진 못했다. 부족한 샤워 시설과 폭우는 천진난만하게 물장구를 칠 물 웅덩이로 대체되었으며 진흙 뻘은 히피들의 낭만적인 놀이터가 되었다. 사랑과 평화의 모토를 단 그곳은 '우드스톡네이션'으로 명명되었다. 몬터레이와 우드스탁은 청년들을 하나의 문화 블록으로 형성시켰고, 1960년대의 낙관주의와 청년 연대의 상징이 되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모든 장르의 록음악이 총집결한 한바탕의 잔치였다.
나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1994년과 1999년에 각각 25주년과 30주년 기념으로 다시 페스티벌이 열렸으나 1969년 때의 근본 정신이 사라졌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다른 락페스티벌은 계속하여 진행되고있지만, 우드스톡은 일회성으로 끝났다.

장소

  • 미국 뉴욕